말로만 해선 안 됩니다. 담배피다 암 걸린 인간들의 사진들을 구해서 "자 이게 십년 후의 니 몸 안이다" 라는 말과 함께 "피든 말든 상관 안 하는데 니 몸이 이꼴 나도 상관 없으면 계속 펴. 근데 나중에 암걸려서 집안 망치지나 마라. 병원비 니가 벌어서 니가 가."라고 해줍시다.
이렇게 말했을 때 움찔한다던가 뭐 그런 반응이 있다면 그래도 끊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없다면... 말로 하든 패든 끊게 만들긴 힘들 겁니다..
자기가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강제로 한다고 해도 못 끊습니다.
예전에 어떤 모임이 있었는 데, 회원이 30명 정도되는 데 그 인원중
29명이 담배를 피웠지만 어느날 보니 5명만 담배를 피고 나머지는
전부 담배를 끊더군요.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자기가 끊지 않는 한 담배 못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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