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데 배추란 것이 한포기가 잡아먹는 땅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습니다. 그냥 보기엔 적당한 크기의 밭이라도 그 양은 상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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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집 하나 먹는데 150포기는 너무한거 아님? 아....사실 그렇게 많이 담궈도 뭐 맛이 없으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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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포기면 텃밭 규모가 아닌데요.....
마늘밭에 110억이니 배추밭엔 한 천억정도 쿨럭~~
배추 복제술사..
텃밭가꾸기에 발을 들이면... 몇년뒤 농부로 전직합니다. 물론 적성에 잘 맞고 환경이 받쳐준다는 전제이겠지만요.
저희 아버지 산 참 좋아하세요 등산 주말마다 가시고.. 뭐 캐오시고..;; 환경은 잘 모르겠음;;;
농사에 맛 들리면 규모가 점점 커진다죠......
농사 맛들이면 큰일 납니다. 텃밭으로 장난삼아 애들 교육용으로 배추 상추 키우던 친구 지금 영덕에서 대규모로 농사 짓고 있습니다.(규모가 3만평이 넘어감.)
삼만평....
저희집은 보통 김장철에 3~400포기해요. 물론 친척들 나눠주고 하지만...
3~400;; ㄷㄷㄷㄷㄷ
농사가 맛들리는군요. 하베스트 같은거 보면 맛들릴만도 할거 같기도 하고?!?! 농사란 것이 참 오묘한것이라...... 굉장히 어려운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ㅇ_ㅇ;;;
저도 그냥 농사나 지어볼까.... 생각 했었는데 취미라면 몰라도 앞으로 돈 벌기는 힘들겠더군요... 이유는 뭐.... 한미F....
삼사백포기를 언제다해...
앞으로는 자급자족이 대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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