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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그렇게갈거같은데요
에프티에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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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너무 잘 분배되어 있으면 공산주의 꼴 나기 쉽지요.
그렇다고 지금의 기형적인 피라미드형태가 좋다는 건 아니지만.

어디나 중용의 미가 필요한 모양입니다. 오,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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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이아몬드 꼴이라기 보다는 점차 모래시계형으로 가고 있죠.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요.
'중산층? jot까. 그런거 안 키워!' 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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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이라................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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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신자유주의하면 망하기 딱좋죠. ㅋ
신자유주의라는건 결국 제도권도 강한 규제와 원칙이 지켜질 때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있는 것들은 언제나 정경유착으로 부당하게 이득을 챙기는데. 우리나라는 이걸 신자유주의로 착각하는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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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착각이 공산주의가 완전분배하는걸로 아시는데 실제로 공산주의국가들은 소수의 지배층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다수의 민중들이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사유재산을 인정받지 못한건 다수의 민중들이었지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공산당따라가는 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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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공산당 따라가기가 아니라.
자본주의 기본 원칙이 안지켜져서 다들 속터지는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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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일가와 재벌일가 둘의 차이점보다 유사점이 더 많이 발견되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크게 보면 차이가 없죠. 권력,부의 독점.. 족벌체제..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으로 썩는다지요. 공산주의난이 현대에만 있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역사에서 배고픈 민중들에 의한 폭동과 국가 건립은 드문일이 아닙니다. 역사에서 새로운건 없다. 계속 반복될뿐이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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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처럼 계층과 계층간에 피가 흐르는 접전이 몇 세기동안 흐르고 그 뒤에 쌓여진 묵언의 규율. 인간에 대한 가치존중의 합의가 있는 국가군락도 신 자유주의 하에서 난파된 조각선같이 흔들립니다.

계층싸움이라고 해 봤자 미국은 흑백의 인종문제뿐이었고, 실제적인 계급투쟁은 일어났던 적도 없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비슷합니다. 일본이나 우리는 그냥 아예 그런줄 알고 아직까지 살고 있고.

인간이 돈 아래 인간을 핍박하고 지배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그 체제는 내부로부터 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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