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덧붙일 내용이 좀…….
<9위>
몇날 며칠 => 몇 날 며칠
• '며칠'은 한 단어이지만, '몇날'은 한 단어가 아닙니다. 몇(수관형사)과 날(명사)로 서로 띄어 써야 합니다.
<3위>
않하다 => 안하다 => 안 하다(o)
않돼, 않된다 => 안되, 안된다 => 안 돼, 안 된다(o)
'안하다'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안(부사) + 하다(동사)로 서로 꼭 띄어 써야 합니다. 더불어 '않'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 '안되다'는 그 의미를 잘 따져서 구별해 써야만 하는 단어입니다.
①동사 '잘되다'의 반의어라면 '안되다'가 한 단어로 붙여 씁니다.
공부가 잘된다. => 공부가 안된다.
친구가 잘되기를 바라다. => 안되기를 바라다
잘되면 제 탓 안되면 조상님 탓
②동사 '되다'를 부정하는 표현이라면, 부사 '아니/안'과 띄어 씁니다.
내가 먹어도 돼? - 안 돼.
껴안으려 하자 소리쳤다. - 아니/안 되요.
•같은 내용으로 '못하다'와 '못 하다'도 구별해서 써야만 합니다.
①못하다 = 할 능력이 부족하거나 없다.
나는 노래를 못한다. 그녀는 술을 못한다. 그는 거짓말을 잘 못한다.
②못 하다 - 부사 '못' => 동작'하다'를 할 수 없다.
공부 좀 해라. - 못 해.
• 아니 성적이 왜 이래?
①공부를 안 해서 그래요.
(안 하다 - 의지와 노력이 없어서)
②공부를 못 해서 그래요.
(못 하다 -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서)
③공부를 못해서 그래요.
(못하다 - 지능이나 끈기 등의 능력이 부족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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