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 돈으로 있는 문화유산들의 유지 관리 보수나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수학여행때 갔던 고수동굴은 참 좋았었는데, 고등학교 때 갔더니 완전히 황폐화+초토화 되었더군요. 그리고 또 한 번은 무려 보물로 지정된 사찰의 창과 문에 전부 스텐리스 섀시를 달아놓은 걸 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그 이전에 갔을 때는 전통 문살에 창호지를 바른 고풍스런 문이었는데...아무리 섀시가 창호지문보다 관리가 쉽다해도 문화재로 지정된 사찰에 이건 아니잖아요...T.T 하다못해 밖에서 안 보이는 부분에는 섀시를 달더라도 보이는 곳은 창호지문을 다는 센스라도 발휘해 줄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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