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인정받고 삽니다. 친구들도 저에게 인정을 배풀어서 가끔 술사주고, 부모님도 인정을 저에게 배푸셔서 가끔 반찬 만들어주시고... 인정받아 처묵처묵 하면 배가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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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면 인정을 받을 것 같은데. 그 열심히가 너무 힘드네요 -_-
열심히 인정하려고 노력합니다만... 때때로 이게 누군가에게서 내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반증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ㅇㅅㅇ... 표층 의식으로 본다면 틀림없이 마이 페이스인 인간일 터인데... 심층 심리는 좀 다른가 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건강이 유지되고 특별히 공황 장애라도 겪지 않는 한 인생 대부분은 표층 의식의 관성을 좇을 테니... 신경 끄고 살려구요. 변화의 때가 온다면 그때 다시 고민해 보면 될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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