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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8

  • 작성자
    Lv.41 공돌이푸
    작성일
    21.01.17 02:28
    No. 1

    모라벨만 믿는다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03:40
    No. 2

    알패스는 사람이 쓴 실존 인물이 등장하는 소설입니다. 미성년자 남성 아이돌이 서로 비역질하는걸 묘사하는 역겹고 성착취적인 사실상 deep fake의 활자판이라서 그렇지.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03:50
    No. 3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이렇게 커질 정도라는 건 결국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겠죠. 그렇다면 최소한 해당 소비자층에게 요구되는 최소한 글이라고 부르는 내용이 된다는 것인데 기존 텍스트에서 이름만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면 이미 ai의 수준이 특정 국면에서 읽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고 해석했습니다.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21.01.17 04:50
    No. 4

    알페스는 ai가 쓰는 소설이 아니라 사람이 쓰는 소설이예요..
    그냥 사람이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한 팬픽입니다.
    아무래도 이루다가 ai고 비슷한 시기에 알페스가 논란이 돼서 잘못 알고 계신것 같네요.
    소설 쓰는 ai는 구현한 곳이 없는건 아닌데 미완성 단계입니다.
    분량이 길어질수록 창작에 가까운 스토리를 기승전결에 맞게 완성시키지 못하는게 원인입니다.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05:36
    No. 5

    알패스는 사람이 작성한겁니다. 그래서 성범죄라고 하는거고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07:01
    No. 6

    그렇군요 두분 다 설명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03:42
    No. 7

    그리고 이미 ai가 집필한 소설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양산형 겜판에 나오는 npc들이 나오는 게임이 나오겠죠.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03:47
    No. 8

    네 이미 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만족할만한, 찍어내는 수준인데 다양한 장르를 쉽게 내는 정도는 아니죠. 네이버나 카카오같은 기업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이 나온다면 웹소설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05:35
    No. 9

    아직까지는 무리입니다. 단언하건데. 적어도 40년 이상은 기슬발전해야 가능할듯.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07:14
    No. 10

    지금 당장은 어려울 수 있겠죠. 근데 기술이 없는건 아니라 뜻맞는 자본이 투입된다면 먼 미래도 아닐겁니다.
    이미 꽤 전부터 미국에선 ai로 심리상담도 테스트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ai로 사람을 모방하여 특정 조건하에 사회관계에 변화가 있는지를 시뮬레이션 한다는건 꽤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이해관계만 맞는다면 양산화된 ai소설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08:41
    No. 11

    글쎄요... 인공지능이 그정도로 발전한다면 인간이랑 전혀 다를바가 없는 말 그대로 인공 영혼이 될텐데요. 그게 되는 순간부터 특이점이죠.

    찬성: 1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15:17
    No. 12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소설은 쌓인 데이터가 압도적으로 많고 베스트셀러 소설들만 해도 엄청난 량입니다. 소설 데이터를 학습한 ai에 특정 조건을 입력하면 소재를 가지고 적당한 텍스트를 출력하는 건 큰 무리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온전히 ai 자체 검수를 해서 그대로 내는 것도 아니고 관련 인력이 방향을 잡고 수정하는 정도만 되어도 충분하니까요.
    제가 예상하는 바는 해당 프로그램에 소재를 입력하고 시뮬레이션 된 로그를 가공하는 형태로 예를 들어 [주인공:현대인간 / 장르:판타지 / 시작조건: 회귀]를 입력하면 트럭에 치인다거나 자살을 하는 식으로 판타지 세계에 소환되는 내용의 몇 가지 결과가 나옵니다. 그럼 감독은 그 중에 마음에 드는 내용을 선택합니다.
    후에 목표와 중간 과정을 기입하고 해당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입력하면 중간 과정을 거쳐서 목표에 도달하는 내용이 되는 거죠. [목표:마왕을 무찌름 / 중간1: 마을방어-주인공의 성격 /중간2: 무투대회-동료영입 / 중간3: 영지전 참가-주인공의 성장]라고 입력했을 때 주인공이 원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마왕을 무찔러야 함을 알게 되어서 여행하는 와중에 마을을 지키고 무투대회에 참가해서 새로운 동료를 만나고 영지전에 참가해서 그간 나약했던 주인공의 멘탈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고 각 이벤트(중간 과정) 사이는 목표(마왕을 무찌름)를 중심으로 엮어나가도록 출력되는 겁니다. 그럼 감독은 해당 내용을 검수해서 어색한 부분만 수정해주는 거죠.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21.01.17 22:51
    No. 13

    그런거라면 지금도 있어요. 집필보조 ai정도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21.01.17 09:41
    No. 14

    알페스랑 ai랑 상관이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15:00
    No. 15

    네 위엣 댓글을 확인했고 해당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지나가는1
    작성일
    21.01.17 12:35
    No. 16

    양산형이라고 까대는 질낮은 글이 없으면 위대한 명작도 안나옵니다. 예술의 풀에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듯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3 流寧
    작성일
    21.01.17 15:31
    No. 17

    우선 이 글은 양산형을 까는게 핵심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쓴 글들은 기술을 통해 기계가 곧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주장입니다. 따라서 그 때가 되면 양산형 수준의 단순 재미를 추구하는 글로는 작가들이 돈을 벌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글의 결론이고요.
    명작이나 예술성이란 그 소설을 읽고 작가와 독자, 독자와 독자, 독자가 자신과 대화하게 되는 것이 기본 전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양산형 소설로는 그런 기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설이 즐거움을 목표로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예술적으로 잘 만든 작품과 상업적으로 잘 만든 작품은 교집합이 있는 것이지 동일한 기준은 아니니까요. 그러므로 양산형이 없다고 명작이 안 나온다는 것도 항상 옳은 견해는 아니고 제 글은 양산형 소설을 쓰지 말아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양산형 글은 결국 대중영합적(트렌드에 따른 지극히 상업적)인 속성의 글이기에 저런 시대가 온다면 경쟁력이 사라져서 돈을 벌기 어렵다=양산형이 얼마 남지 않았다가 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그래곤
    작성일
    21.01.18 08:31
    No. 18

    제 생각에는 오히려 저런 기술을 활용해서 작가들이 양산형 소설을 더 쉽게 쓸 것 같네요. 한 작품을 쓴다는게 아무리 양산형이라도 간단한 일이 아니고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의 도움 없이 대충 의미가 연결되는 활자는 몰라도 한편의 다듬어진 소설을 쓰는건 매우 힘들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작가가 메우고 편집하게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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