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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위권은 작가보다는 세끼 다 나오는 감옥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능.
정말 작품 계속 엎고, 유료화 안되면 피말릴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저는 그나마 전작이 좀이라도 들어오는데.
전적까지 잘 안팔리면 작가로서는 헬이라고 봐야죠.

찬성: 7 | 반대: 1

유료화 1년 정도 실패하면 멘탈 나갑니다.

찬성: 4 | 반대: 1

읽고 보니 정글이 따로 없네요~~
연애계와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에휴휴~모든 유료 작가님들 그 자체로 대단하다고 해야~~~

찬성: 2 | 반대: 0

대단하긴 하죠 대충 계산 때려보면

1화 조회수 2만 유료화때리면 4000대 마지막화 쯤 가면 400?
타플랫폼 카캎 시리즈 행사로 빠져나가고 허수 생각하면

아...수익이 꽤 되네요 지금알았네 ㅋㅋㅋ

애매한 1화 5000대에서 유료화 하면 마지막쯤 가면 백의 자리 밑이던데.... 문퍄에서 수익은 안습 타플가서 망하면 끝;;

특히 이미 있는거 대충 베껴서 뚝딱한 아카데미작이러던지
얘네는 그냥;; 누가읽는지 모르겠지만 유료화하면 엄청 자극적이지 않는한 신기루처럼 흩어지는데,

아무튼 쓰고 싶은 말은
베껴서 날로 먹고 좀 연재하다 조회수 낮으면 연중때리면서 글써서 돈벌려는 용감한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돈을 쫓아갈수록 돈은 내게서 멀어진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스스로 글쓰는게 즐거워야 독자도 즐거울텐데
짧게 단타로 해먹을라는 마인드가 활자를 통해 보이니까 문제입니다

첫타에 어지간한 초대박이 나지않는한 일일 연재 글쓰는 시간이 초보작가면 못해도 하루 다섯시간은 되야 5000자가 튀어나올텐데 그시간에 알바, 과외뛰는게 더 돈이 잘벌릴것 같네요

순문은 그래도 나는 돈을 벌기 위해 작가가 될테야란 마인드는 어지간하면 찾기 어려울텐데

웹소설은 대충 베끼고 난 한탕 땡기고 도망가야지란 마인드가 보이는 사람들이 간혹 있어서
글도 작가가 낳은 자식이라면 자식인데 어린 자식한테 앵벌이를 시키다 내팽게치는것같네요
일일연재가 남긴 폐해라면 폐해 같습니다 매일 좋은글을 쓰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리가 앖고 한달에 한번 연재를 해도 좋은 글이 나올까 말까한데 대충 베끼는거에 유혹을 느낄만도 하죠

어쨧든 저쨌든 독자로서는 재밌는, 신선한 글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절대 작가분들을 자극하려는 의도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고 좋은글 써주시기 바랍니다

정담에 계신분들은 다 어지간히 고인물이신지라 오해하진 않으시겠죠 ㅎㅎ
그냥 문퍄 망삘이라 한탄 좀 해봤습니다....

찬성: 5 | 반대: 4

진짜 부업으로 하면 몰라도 전업 작가를 한다는 건 S급 될 자신 없으면 안 하는 게 나을 듯. 잘 팔리기도 힘든데 플랫폼에서 30~45% 챙겨가고 출판사에서 남은 양의 30% 이상 챙겨가서 작가한테 떨어지는 돈은 팔린 양의 반도 안 되는 경우가 수두룩하죠. 거기서 또 세금 떼야 하고. 다른 플랫폼은 MG(미니멈 개런티) 정책이 있어서 잘 안 팔려고 MG라도 받는데 문피아는 MG가 없어서 걍 안 팔리면 땡전 한 푼 못 받고. 플랫폼에서 챙겨가는 양을 좀 줄이려면 독점 연재를 해야 하는데 그러면 타플랫폼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아예 다 포기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상당한 양을 포기해야 하고. 주 5회 연재 평균 구매 3000 이라고 한다면 문피아에서 그래도 꽤 상위권 안에 쳐 줘야 하는데 판매량의 반을 작가가 먹는다면 1화당 작가한테 15만원, 1주에 75만원, 그래서 52주 환산하면 연봉 3900만원이네요. 왠만한 대기업 초봉도 안 되는 수준.

찬성: 3 | 반대: 0

첫 작품이면 완결 봐야죠.
그 다음부터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유료각 제대로 안나오면 엎고 다시 시작해도 좋죠.

찬성: 1 | 반대: 1

그러니까 더 율곡 머시깽이 작가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
그렇게 흥행이나 금전적으로 유망했던 글에 똥물을 끼얹다니 ;;; 대단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