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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2

  •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1.02.23 13:26
    No. 1

    ~파는 배우고자하는 모임이라 누가 주인이고 어른이고 이런느낌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1.02.23 13:30
    No. 2

    소림사는 절 하나만 얘기하는것이라 파라고 얘기를 안하는겁니다. 화산파 점창파 아미파 이런곳은 여러 절간과 도관이 포함된말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변명은죄악
    작성일
    21.02.23 14:07
    No. 3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천극V
    작성일
    21.02.23 15:27
    No. 4

    주는 주인이라는 뜻이라. 일반방파에는 붙이지만, 9파는 주인이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문파가 많아서 주인은 적절치 않기도 하고, 파주하면 이상하니 문파라고 하니 그렇게 붙인걸로.. 옛날부터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생각.
    소림사는 종교적인 의미가 강하면 소림사, 이익단체로서의 의미가 강하면 소림파로 부릅니다.
    방장은 거주하는데 1장이면 충분하다해서 그렇게 붙인거로 들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2.23 16:20
    No. 5

    문이나 파라고 한 글자로 쓰는 경우도 있고,
    문파라고 두 글자로 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문의 우두머리는 문주라고 부르는 게 보통인 것 같고,
    문파의 우두머리는 장문인이라고 부르는 게 보통인 것 같습니다.
    지역의 조그만 규모는 문이라고 부르는 듯하고, 대륙 스케일로 이름이 높은 곳은 문파라고 부르는 듯합니다.

    한편 문파와 대비되는 게 방파인데요,
    문이라는 것은 그 조직에만 전승되는 무공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방이라는 것은 온갖 무공을 가진 자들이 이익을 추구하느라 모인 것이라서 이 조직에만 전승되는 무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백우
    작성일
    21.02.23 17:27
    No. 6

    구파일방으로 소림사를 이야기할 때는 본산만이 아니라 거기서 갈라져나온 수많은 지파를 통틀어 소림파로 볼 겁니다. 그러니 파라는 말도 틀리지 않지요. 다른 승문, 도관도 마찬가집니다. 본산만 아니라 속가까지 합쳐서 하나의 집단이 되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1.02.23 17:30
    No. 7

    윗 두분다 설명이 이상하시네요 미술 배운적 없으신가요? 야수파화가 인상파화가 모르세요? 무슨무슨 파라는것은 비슷한 배움과 성향을 공유하는 집단같은 겁니다.예를들면 화산파는 화산에서 비슷한 무공수련을 공유하는 그룹인겁니다. 화산에 있는 수많은 도관이 화산파 안에 속해있지만 모든 무공익히는 화산도사가 화산파인것도 아니고 화산파에 도사만 있는것도 아니기때문에 도교적인 성향이 강해도 도교문파인건 아닙니다. 반면에 소림은 소림사 하나의 절이 소림의 무공을 익히는 방파이기때문에 굳이 무슨무슨 파라고 안붙이는겁니다.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1.02.23 17:34
    No. 8

    추가로 몇가지 설명드릴게요
    ~~문은 지금으로 치면 태권도 도장과 공무원,자격증 학원같은걸 합친겁니다. 돈이나 이득을 받고 무공을 가르쳐주는 집단입니다.
    ~~방은 이익집단입니다. 지금으로 치면 농협이나 축협 이런것이라고 할까요? 그것보다 훨씬 이익 지향적이긴 하지만요. 옛날에는 소금장수연합인 염방 비단장수연합인 금방같은것이 중국에 있었다고합니다.

    찬성: 1 | 반대: 4

  • 작성자
    Lv.62 손님온다
    작성일
    21.02.24 00:02
    No. 9

    소림도 소림파입니다. 소림파의 주축이 숭산 소림사이다 보니 소림사와 소림파를 동격으로 여기게 된 것이라 봐야겠죠.
    소림 방장, 소림 장문, 소림 장문인, 소림파 장문인 모두 다 사용합니다.
    위에서 설명하셨듯이 소림 장문의 집무실 넓이가 좁다는 의미에서 소림만은 장문인을 방장으로 호칭하기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죠.
    파나 문의 수장을 칭할 때 파는 장문인을, 문은 문주를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꼭 절대적인 건 아니고요.
    방파, 문파는 무림대파 전체를 아우를 때 사용하는 말 정도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고락JS
    작성일
    21.02.24 00:26
    No. 10

    찾아보니 장문인 = 문주 라 봐도 무방할 듯.

    그런데 왜 화산이나 아미는 장문인이라고 주로 칭하는가?

    화산, 아미, 소림, 무당 등은 종교적 집단이죠.

    그래서 여기 주인장?들, 아니 대표들을 문주라고 칭하는 건 너무 세속적인 느낌이 날 겁니다.

    그런데 소림은 불교 사찰이죠. 그래서 방장이라 칭호를 쓰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차별성이 느껴지죠. 방장 = 절의 주지스님이니까요.

    문제는 화산이나 무당인데, 이쪽은 도가 계열이죠. 물론 도가 계열 사찰도 불교식 칭호를 차용해 쓰기도 하니까, 방장이라고 칭해도 무방하기는 한데, 뭔가 차별성이 안 느껴지죠. 너무 불교적 느낌이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문주는 너무 세속적이고, 그래서 아마 장문인이란 칭호를 주로 사용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예외는 아미파인데, 이쪽은 소림과 같은 불교계열이기는 합니다.

    근데 아마도 방장이란 칭호가 좀 남성적인 느낌이어서, (아미는 비구니 사찰로 알고 있습니다.)
    방장 대신 장문인을 쓰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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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써브웨이
    작성일
    21.02.24 11:55
    No. 11

    문과 파는 사실상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에 동류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목표를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자들을 배척하는 집합체를 문이나 파로 일컫는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종교 단체들을 비롯한 학문, 예술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됩니다. 하지만 방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비슷한 직업군이 뭉쳐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단체를 방이라 일컫습니다. 장문인이란 보통 세력이 큰 문파의 모든 것을 손아귀에 쥐고 있는 자라고 해서 손바닥 장(掌)자를 붙혀 장문인이라 부르는 것이고요. 따라서 구대문파는 세력이 크기에 보통 장문인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세력이 작은 문파는 평범하게 그냥 문주라고 부르겠지요. 방장은 고승이 기거하는 방을 일컫는 불교 용어로 본래의 뜻은 사방으로 1장(丈)이 되는 방이란 뜻입니다. 주로 큰 절의 주지(主持)를 가리켜서 방장화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구대문파 중에서 소림사의 주지승은 강호인들이 존경의 의미를 담아 불교 용어인 방장이라고 따로 칭하는 것이고요. 그리고 개방은 문파가 아니라 방이니까 방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7 지나가는1
    작성일
    21.02.25 00:49
    No. 12

    문은 돈받고 무술가르쳐주는 집단이에요 파랑 성격이 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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