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태클은 아닌데.. 하나 둘 셋으로 읽었어요. 으음.... 어렸을 때 일이삼사오를 하나둘셋과 동시에 배워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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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일 동안 단식해야돼(o) 삼 일 동안 단식해야되(x) 이것도 간단한 문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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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일 동안 단식해야 돼(o) 삼 일 동안 단식해야돼(x) 이것도 간단하지요...
2틀 4흘은 정말 충격적... 2틀은 최소한 의미는 명료하다지만 4흘은 3일인지 4일인지
전 항상 되, 돼 가 헷갈리더라구요.. 되어의 준말이 돼라는건 알고 있는데.. 음..ㅎㅎ
까망군 님// 앗차, 깜빡했네요. (데헷♡) 라비다루따 님// 하루-이틀-사흘-나흘-닷새-엿새-이레-여드레-아흐레-열흘 순입니다.
저는 문자같은거 할때 ㅅ ㅏ ㅁ 누르기 귀찮아서 3 이라고 쓸때가 있습니다 ㅎ
3개란 표현이 틀린건가요? 그런데 이게 한자리라면 몰라도 만자리라면 그러니까 삼만 사천 오백 칠십 이개 라고 안하고 34572개 라고 하지 않나요? 제가 정말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34572개 x 삼만사천오백일흔두개 o 원래는 아래 방식으로 읽어야 맞는 거지만, 숫자가 커질 수록 아래 방식이 불편해서 요즘은 그렇게 읽는 사람이 별로 없죠. 일흔 두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라는 문장을 표현하고 싶을 때 72번째 가 아니라 일흔 두 번쨰 라고 써야 맞는 표현입니다.
34572개 o 삼만사천오백일흔두 개 o 72번째도 맞는 것 같은데요?
순서를 나타낼 때는 서수를 씁니다. 따라서 일흔두 번째가 맞습니다. '첫 번째'라고 하지 '1번째'라고는 안 하죠.
그래도 정작 소설에서 그렇게 쓴다면 작가가 분량 늘리려고 한다 라는 소리 듣기 딱 좋죠
분량 늘리려고 한다는 소리가 나오면 문법을 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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