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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저 2개면 당연히.. 사관학교죠. 고민할 껀덕지가 없을듯.
다만 다른 선택사항들이 있으면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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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근 갔는데요,..

알바하고 월급 모아서 한 900만원 모았고요..
(상근은 밥값이랑 교통비 월급해서 한 25만원정도 나옵니다)

토익도 900넘기고 한자도 2급 따고 헬스도 다니고

노래 연습해서 신곡도 많이 배워서 복학해서도 행복했답니다ㅣ.

아무튼 공익 상근 가시기 바랍니다..

공보의 가는 것 빼고는 이것보다 좋은 건 면제 밖에 없구요..

일단 군부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은 뭐든지 안습입니다..
저희 형 군의관 갔는데 xx같다고 그러더군요.. 시험치고 공보의 갈 껄
그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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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때문에 직업군인들이 인기많은 요즘도 그러나 모르겠으나
일반사병들 중에서도 삼사관지원자들 뽑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논산훈련소 들어가기전에 3박4일로 머물던 입소대대에서
특전사,삼사관 지원자들 모으더군요.
훈련소들어가서도 하사관지원병들 모으고 했었는데
15년 전쯤 얘기라 지금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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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관 출신 별이 한명뿐인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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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갈 바에는 그냥 병사로 들어가세요
리스크가 너무 크고 기간이 너무 길어요
그리고 제목에 사관학교 소위로 쭉 하는거랑 병사에서 말뚝이랑은.
육사 말씀하시는거면 소위가 훨 낫죠
삼사까지도 뭐 할만은 한데
학군단 이런건 걍 GG
글고 의사 할 수 잇으면 걍 의사해서 대위로 가는게 백번 낫죠
공보의 갈 수 잇음 그건 더 좋구요.
글고 공익도 괜찮긴 한데 걍 군대 가는 것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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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이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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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오래 먹고살려면 부사관이 낫습니다.
사관학교로 가면 계급은 높지만 오래하기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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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들 장기 심사할 때보니까 여단에서 한명인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은 부사관이나 사관이나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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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닥 전자죠.
부사관이 살기는 편한데 부대에 따라서 약간 다르고 사관학교 나오면 별 달 수 잇습니다. 별 다는 순간 자기가 아니라 집안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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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이제 10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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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 출신 별이 하나뿐이라니요...
제가 10년전 3사관 병 출신인데 그때도 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원스타로 있던분 중 한명은 대장까지 밀고 있다고 다들 말하더군요. 3사관학교 제가 있을때가 거의 교체기였었죠
제가 있을때만 해도 4년제 학생들이 많이 왔다고 광고하던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중에 연고대생도 한두명은 있었구요
학교 주요 관심 대상이었죠.
지금 들어가기는 그때보다 어려워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이 약간 빠졌지만 진급하기는 육사보단 힘들어도 어지간한 학군단보다는 훨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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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당근 소위임관 아닙니까 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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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사관 출신 별 130명이에요. 얼마전에 갔다와서 암.
일단 학교장이 소장이고 이번에 대장단분도있고,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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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말뚝박을 생각하신다면 닥전.
다만 난이도를 고려하면 후자도 나쁘지 않죠.
난이도로 치면
사관학교>>>ROTC나 학사장교>>>>>이병말뚝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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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사관학교갈 성적이 되시는지...'
사관학교 생각보다 점수가 높아서리...
3사관학교 말씀하시는거라면.. 3사가서 소위임관해서 말뚝 박으실려면 생각보다 힘드실거에요. 제가 군대 근무할때 대위들 소령들 진입안되서 전역하시는분들 많았거든요... 3사 출신들...
병사로 말뚝이면 부사관인데. 병사에서 부사관가는것도 100%가 아닙니다. 요즘 세상살기 힘들다보니 부사관도 많이 떨어지죠 6__^
병사로 가서 부사관 가느니 차라리 첨부터 부서관으로 가세요.
장교과 부사관 중에 고르라면. 일의 편함을 생각하면 부사관.
대우 및 진급 or 기타 포함이면 장교를 선택하세요.
장기는 장교보다 부사관이 더 오래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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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아요 요즘 군인 경쟁률 엄청납니다. 군인도 공무원이거든요
그리고 어렵게 임관하셔도 장기 뽑는데에 몰려드는 인원도 장난아닙니다. 만만하게 생각하시면 안 돼요
또 이병에서 3사가서 말뚝박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저희 부대에 그런 식으로 온 간부하나 있었는데 무시당해요 우선 기존 3사분들보다 계급에 비해 나이가 많다보니... 거기다 좀 이상한 사람이라 더 그런 것도 있고요
암튼 어느 쪽이든 만만하지 않다는 겁니다. 요즘 여군도 많이 뽑아서 더 치열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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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되면 사관학교쪽으로 가는게 좋죠.
군대다니다 보면 장교들 은근 사관학교쪽이랑 그 밖에로 차별심해서 일단 사관학교 가면 좋죠.
또 나중에 낚시 하면서 군대 다니실려면 동대장(면대장)시험봐서 그쪽으로 빠지셔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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