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나쁘지는 않게 봅니다. 원하는 과로 가세요.
취업 잘된다고, 돈 많이 번다고, 스펙 때문에? 물론 요새 추세가 그렇습니다만..
자신과 크게 부딪쳐 본적도 없는 관심도 없는 과를 가신다면.. 재미도 없고 학점관리도 안 좋을테고..
일단 유교과 지원하셔서 넣으시고 복수전공하시는게 마음편하실 껍니다.
제 사촌동생이 유아교육에 복지 복수전공중에 실습하는데..이건 정말 사명감 없이 못할것 같더군요. 애가 살이 쪽쪽 빠져요. 스트레스도 심하고 돈도 적고.. 그쪽 업계 사람이 애들 수에 비해 적어서 더 힘들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학부모 비위 맞추는게 지옥이래요.
필요한 직업지만은 힘드니까 꼭 원하는 일이면 하시고 아니면 다른걸 알아보시는게 좋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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