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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3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1.01 21:45
    No. 1

    유치원 비용이 80만원이라고요?? 거긴 도대체 어디랍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11.01 21:48
    No. 2

    3달 점심값이 24만원~30만원인데 제 기간에 못내는 아이들 많지요.
    제 친구가 선생님인 곳이 서울 북쪽에 자리 잡았는데, 돈을 낸다음 저소득층 가정이라 다시 그 돈을 돌려주는데도 불구하고 그 30만원 상당의 돈을 구하지 못해 못내는 애들이 있다고하네요.
    그런 아이들에게 유치원비가 뭔가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1.11.01 21:49
    No. 3

    <a href=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335635&cp=nv
    target=_blank>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5335635&cp=nv
    </a>

    여기보면 서울 강남권은... 흠.. 영어 유치원 같은 경우는 백단위 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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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1.11.01 21:51
    No. 4

    유치원비가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급 유치원이 있는 반면 점심 식사비
    5만원도 없는 학생들 있습니다.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은 갈 수록 심화될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1:51
    No. 5

    猫님/ 아니, 근데 정말 가난하다고 해도 왜 한달에 5만을 못버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3달 점심이24만이면 비싼편인듯;
    이건 부모가 애를 신경을 안쓰는건가요?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1.01 21:52
    No. 6

    저 저기 사는데 저정도 내는 사람 없어요.. 근데 저게 평균이라니 좀 웃깁니다만.. 저 정도를 낼려면 유치원 종일반 + 내부 프로그램(영어,수학,피아노 기타등등)을 포함해야 되는데... 종일반하는 애들은 별로 없거든요..

    물론 저도 40만원 썼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1:53
    No. 7

    칼두자루님/ 빈부격차가 심한건 이해가 되지만 과거보다 굶는사람이 많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고, 애당초 굶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빚에 쪼들려서 그런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1.01 21:54
    No. 8

    딴데 돈이 들어가서 그런거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1:55
    No. 9

    서래귀검님/ 다른데요? 빚인가? 근데 먹고사는거보다 우선되는게 있나요? 학생 본인이 벌어도 점심값은 벌겠는데요. 물론 부모가 장애가 있다거나 한다면 힘들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11.11.01 21:55
    No. 10

    한끼당 급식비가 1800~1900원 사이입니다. 1900원이면 엄청 많이 걷는거고요. 한달에 2일 조금 넘으니 한달 급식비 5만원 절대로 안 넘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자녀, 새터민, 한가정 자녀와 차상위 계층 자녀 들에겐 아예 급식비 안 걷습니다. 돈 걷고 다시 돌려 주는 형식이 아니라. 아예 교육청에서 나오는 금액 으로 퉁 처리 합니다...

    학교에서 행정 보면서 밥먹고 삽니다. 급식비 징수는 제업무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돌아가는건 앞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1:57
    No. 11

    접여님/ 그니까요; 10명중에 3명이 굶는다고 하는데 당최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1.01 21:59
    No. 12

    의식주 중 주에 가장 많이 들어갑니다.
    설마 한달 80만원 안팎으로 버는 사람이 자기 집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그런 분들 대다수가 세금과 집세로 번 돈의 대부분을 빼고 남은 돈을 쪼개어서 학비 및 의비, 식비를 마련해야합니다.
    저축은 꿈도 못 꿀 일이고 줄일 수 있는 건 의비와 식비 정도인데, 여기서 감기라도 걸릴라치면(그나마 다행히 한국은 의료보장이 아주 끗빨 날리게 잘 되어 있어서 최소한 감기로 죽는 어이상실한 사태는 안 벌어지더라도) 돈이 또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11.01 22:00
    No. 13

    결손가정의 경우는 보통 아이들이 부모가 없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대신 양육하는데 폐지를 줍거나하면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반에 30명 중에 두분다 있는 아이가 5명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1.01 22:01
    No. 14

    애가 알아서 굶는 경우도 있을걸요..급식비 달란 말을 못하는거죠..집안사정이 어려워 보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1.01 22:01
    No. 15

    아 그리고 제가 알기엔 급식비는 미리 신청을 받아서 교육청에서 대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2:02
    No. 16

    cheshire c님/
    제 주변에 가난한 애들 정말 많이 봤는데 굶는애는 본적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2:04
    No. 17

    서래귀검님/
    부모가 놈팽이라 지가 돈벌어서 먹는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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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1.01 22:05
    No. 18

    굶는지 안굶는지 일반적으로 잘 모르지 않나요? 대개 부끄러워서 숨길텐데...제가 본건 아니지만..집안사정이 꼬인적이 있어서 그런적이 한번 있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2:06
    No. 19

    서래귀검님/ 아침이야 모르죠. 저녁은 대충은 알고 점심은 진짜 본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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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1.11.01 22:06
    No. 20

    그리고 신문배달해서 자기 먹을거 벌어먹는 경우는 참 아이가 생활력있는 경우죠..그냥 한끼 굶는 얘들도 많을겁니다. 게을러서 그런게 아니라, 신문배달 어떻게 하면 모르는 아이들도 수두룩할텐데요..모든 아이가 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게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2:09
    No. 21

    서래귀검님/ 신문배달 할줄을 몰라서 안한다는건 정말 심한듯; 그리고 밥먹는걸 포기할 정도면 그건 대단한겁니다. 점심 안먹으면 얼매나 힘든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11.01 22:09
    No. 22

    신문 배달 일도 경쟁률이 있죠. 그리고 자전거 없으면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1.01 22:13
    No. 23

    점심은 굶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아침이랑 저녁은 시궁창이니 패스)
    요즘은 돈을 안받는 것일지 모르지만 제가 학교다닐때는 내고 다시 받는 형식이었습니다.(오년 안쪽이니 지역이나 학교마다 방침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학교 지원 해주는 것을 손들라하거나 하여 지원해주기도해 민망한 경우가 종종있었죠.
    남아 교무실에서 이야기해도 어차피 애들 몇명은 주번이나 다른 일로 남아있어 알게모르게 알게되어 자존심 때문에 손 못들면 점심 식사 못먹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학교 얼굴 생각하거나 하면 점심은 먹이겠죠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1.01 22:18
    No. 24

    급식비 못낼 정도의 가정이면 애가 독기가 있는 경우가 아니면 우유배달이나 신문 배달하기 어렵다봐요.
    알게 모르게 계속 위축되 사고의 범주가 점점 좁아지고 생각을 멈추게되기도하죠.예로는 저입니다.)
    지금은 좀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우유배달이나 신문배달은 엄두를 못내겠어요.
    회삳다니면서 할 체력도 자신 없고 할수 있다는 생각을 못하게 되버렸어요.(아, 면접 어떻게 붙은건지 면접 봐주분도 지금은 의아해하시니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골농장
    작성일
    11.11.01 22:19
    No. 25

    猫님/ 예로 든거죠. 그 외에도 많아요. 그리고 저도 정말 가난한 사람이 있는건 아는데 굶는 애가 그리 많다니 이해가 안되서 올린 글이에요. 굶는 애들이야 있을 수 있죠. 저는 이만 할일 하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11.01 22:22
    No. 26

    빈부격차를 보는건 시내의 월세 한번 부동산 사이트에서 보시고 도시 구석진 곳 한번 보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아파트 하나 보시고 달동네 사진 하나 보시면 됩니다.
    먹고 살기만 가능한 분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죠.
    그리고 그런 분들이 평생 번 돈을 일년만에 버는 사람도 있고요.
    ㅇㅅㅇ
    빈부격차는 대체로 시내로부터 외곽으로 빠지는 길의 건물을 보면되기도합니다.
    대체로 점점 허름해지고 길의 상태가 나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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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R.U.이나바
    작성일
    11.11.01 22:59
    No. 27

    제 한 달 급식비가 6만 4천 원 정도입니다. 저 이거 세 달 밀려서 급식불가대상자로 올랐다가 선생님들이 밥을 사주셔서 점심 먹고 다녔습니다. 지원을 받았냐고 묻는다면 아니라 하겠습니다. 애매하게 차상위계층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소득층에게 집중되는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등록금 (대학 등록금도 아니고 고등학교 등록금!) 이 밀려 있지요. 담임선생님이 보다 못해 여러 선생님과 의견을 모아 수능과 졸업을 코앞에 두고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에게 주는 장학금을 신청하라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 달 학원비로 제 등록금 및 수업료 이상을 쓰는 급우도 있습니다. 이게 우리나라의 빈부격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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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靑眞
    작성일
    11.11.01 23:35
    No. 28

    글쎼요. 솔직히 제 주변에 경제력이 안되서 밥 못 먹고 사는 사람 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그 '현장르포 동행' 이던가? 그 프로 보니까 정말 힘든 사람들이 많구나 하고 느끼게 되더군요.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 정말 열심히 사십니다. 정말 제가 부끄러울 정도로요. 그런데도 보면 정말 몇 만원이 없어서 병원 못가고 집세 못내서 쫓겨날 지경이기도 하더라구요.

    흔히 일반적으로 영화 한편 보고 밥먹고, 술한잔 먹고 그러면 최소 10만원정도 깨지겠죠? 근데 그 분들은 정말 1만원 2만원이 없어서 가스 끊기고 하더군요.

    보면서 느꼈지만, 제가 못 보는 곳에 저렇게 힘든 분들 많다고 느꼈습니다.
    주변에 안 보인다고, 힘든 분들이 없는게 아니더군요.

    급식비 오만원 6만원 왜 없지? 하는게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것보다 더 급하게 나갈 돈이 있어서 그 돈 못 낼수도 있는거에요. 몸이 아파서, 아니면 난방비가 없던지 등등 정말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11.02 00:17
    No. 29

    결손 가정이나 기타 등등으로 못낼 수도 있죠
    . 우선 자기가 벌어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엔 식대를 내는거 자체가 고역이죠.
    그리고 알바를 하는건 정말 극소수 아닌가요?
    그것도 의지가 있어야 하는거지 아무나 막 하는게 아니잖아요 ^__^.
    리플을 읽다보니. 왜 못벌지 왜 못내지 왜 일안하지라는 글이 있는데 답답하네요..
    부자들이 왜 저사람들 버스 타고 나니지. 왜 궁상맞게 이틀연속 같은옷입지. 왜 짝퉁을 입지. 돈벌기 쉬운데. 왜 저리 못하지라고 하는거랑 차이가 없죠 6_^.
    사람은 각자의 사정이란게 있기떄문에. 그 사정이 되지 않는이상.
    특히 돈에 관련된일에선 남에게 머라 할수 없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검[飛劒]
    작성일
    11.11.02 02:57
    No. 30

    굶는 건 저도 실제로 보지 못했습니다만...
    의외로 지원대상자인 애들이 꽤 됩니다. 여기도 나름 좀 산다는 지역인데 그러면 다른 데야 오죽할까 싶네요.(ㅅㄴ시 ㅂㄷ구)

    그리고 서류상과 실제의 형편이 차이가 많이 나서, 지원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더 어렵게 되는 일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단순한 생각일 뿐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몽l중l몽
    작성일
    11.11.02 04:09
    No. 31

    서류상과 실제 형편하니 제 생각나네요.. 한방에 집안이 훅가서 지원대상자가 되고 싶은데 본인명의의 차가 있다고 해서 지원이 안된다함.. 그거라도 없으면 막노동하란 소린데.. 결국 그냥 있는거 줄여서 해결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미쌀밥
    작성일
    11.11.02 10:42
    No. 32

    정말 그걸 모른다는건 배고파본적이 없다는거고 그건 자신이 그나마 행복하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02 13:11
    No. 33

    뜬금없는 소리지만...

    전 점심시간에 주린배를 쥐고, 수돗물을 벌컥벌컥 마셨습니다.

    그리고 고개를 드는순간, 옆에서 수돗물을 벌컥벌컥마시던 친구와 시선이 마주쳐서...씨익 웃었더랬죠.

    꽤 친해졌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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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우리는 그렇게 아낀돈으로 만화책을 샀습니다 -_-;;;

    정말 뜬금없는 이야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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