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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11.10.29 18:10
    No. 1

    웃기지만 확실히 와닿는 묘사겠네요

    전신에서 덜익은 화농성 여드름을 억지로 짜려다 실패한거 같은 격통이 휘몰아쳤다. 으아아아. 등줄기에서 소름이 돋았다. 그는 입가에서 짠맛을 느꼈고 자신이 눈물을 흘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그는 고통에 굴복했다.

    "다음에 짜야지 슈..발..."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절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10.29 18:15
    No. 2

    ㄴ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10.29 18:23
    No. 3

    에일님처럼 묘사했으면 얼마나좋을까요

    그냥 엄청난 고통이 온몸에서 휘몰아쳤다. 아팠다 난 참았다 으아아아악
    참았더니 강력한 힘을 얻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에일
    작성일
    11.10.29 18:37
    No. 4

    음.. 고통에 대한 묘사라고 하시니 쥬논님의 앙강과 규토가 생각나네요. 보면서 진짜 아프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요도는 내버려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10.29 19:51
    No. 5

    쥬논님 앙강 볼때 진짜 묘사가 좋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1.10.29 19:52
    No. 6

    복부쪽 수술하신 분들 잔기침도 함부로 못하시죠.
    치질있는 분들도 성질났을때 앉지도 못하고 기침도 못하고
    엎드려 있는게 그나마 좀 낫다 싶음 고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10.29 19:54
    No. 7

    마치 새끼발가락을 모서리에 찍은듯한 고통이 느껴졌다.
    몸 전체의 털이 쭈뼛 섰으며, 어딘지 모를 가려움에 바닥을 뒹굴어야했다.

    아 ;ㅁ;.... .... 가려움과 동시에 아픈... 새끼발가락 찍기...

    덤으로.. 블럭밟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트래픽가이
    작성일
    11.10.29 20:00
    No. 8

    발가락 부상은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군요.
    몇년전에 컴본체 옮긴다고 들었다가 미끌해서
    새끼발가락발톱 아직나서 몇개월 고생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29 20:28
    No. 9

    손톱이 찍혀서 피멍들때 잠이 안오더군요.웬만하면 참고 넘어가는데 말입니다.하도 아파서 귀차니즘도 발동안하고 약국부터 찾아갔지요..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1.10.29 20:46
    No. 10

    작중에 고통에대한 묘사가 나와도 공감할수없으니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미노루
    작성일
    11.10.29 21:40
    No. 11

    제가 제일 싫어하는 고통은 치통입니다..

    아픈걸로 따지면 그렇게 심하진않지만..

    마치 고문하는거처럼 끝도없이 아픈..

    나중엔 두통에 불면증 동반...

    아픈걸로 따지면

    암환자들 허리에서 척수액인가?뽑는

    엄청굵은 바늘이 있는데

    티비에서 봤는데 상상못할 고통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0.29 21:43
    No. 12

    제가 쓴 글에 나오는 고통 묘사 한 부분.

    그 순간 느껴진 고통은, 지금까지 겪은 모든 고통의 종류를 초월한 것이었다. 군대에서 생활한 2년을 0.1초로 압축해서 그걸 연속으로 느끼는 것만 같은 고통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10.30 05:07
    No. 13

    화상이 제일 아프다는 글을 본적 있는데....10위 안에 임신 초산 둘째 셋째 세개나 있던게 안타깝나고 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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