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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월드 엔딩크레딧 올라가고 나서의 한마디
"You ar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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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대 이제동이 아니라 송병구대 박태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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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vs 이병민이 예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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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코카콜라배 결승이었나요? 임진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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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은 아닐텐데 ㅎㅎ
전 패러독스였나??임요환대 도진광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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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한이 마린으로 럴커 피해서잡는거 보고 전율을 일으켰죠.
그떄 당시 분위기는 럴커 2-3마리를 잡으려면 마린 2부대는 있어야 한다는 분위기였으나.
임요한은 그냥 컨트롤로 잡았죠, 그래서 성적을 떠나 초절정인기를 구사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 담으로 전율을 일으킨건. wow하면서 10인 공격대 영던 아서스 잡았을떄 군요.. 2주를 하루 4-5시간을 아서스만 잡다가 . 새벽에 잡고 겜방에서 소리를 지르고 옆자리 친구들에게 음료수와 햄버거를 돌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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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의 원드랍쉽 마린 플레이도 진짜 전율스러웠죠. 드랍쉽 마린 메딕들 대체 저그굴에서 몇분을 생존하는건지; 스커지가 없어서 생존했다지만, 러커있는데도 마린하나 잃지않고 해처리 깨는 광경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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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까지는 아니었는데 홍진호와 김택용전때 조금 전율이 흘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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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옵4에서 우리 해골아저씨가 죽는 그 순간!!!!

ㅡ_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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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1,2의 그 허무한 엔딩을 접할때요. 그때가 16~8살쯤이었나 그런데... 10대 정서불안의 주원인이 아마 그 게임이었을듯 싶군요. 락에 심취하기도 했었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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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1 스타리그가 대박! 오영종은 진짜 대박이였다. 사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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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4, 마지막 스테이지 시작. 모든 아군 편대기 콜사인이 모비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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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거상을 플레이하며 첫 거상의 앞에 섰을때의 그 감정은 앞으로 그 어떤 매체도 다시 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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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4에서 마지막 육박전.
노인네 둘이 싸우는걸 플레이하는데 좀 눈물이 나더군요
저랑 같이 20년의 세월을 흘러 온 게임이었으니까요.

MSX로 메탈기어1을 해 보고 PS2를 지나 PS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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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워 3맵에서 이제동과 이영호의 경기보면서 스피드 싸움과 치밀한 컨트롤, 운영의 묘까지 드러나는 저그대 테란의 가장 재밌는 경기 였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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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기 마레기하지만


그래도 변형태 마재윤


정말 피터지는 혈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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