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한 사람의 국민인 이상 누군가를 지지하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정치권에 몸을 내민 수많은 교수들은 놔두고 콕 찝어서 안철수씨에게만 뭐라고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안철수씨가 파급효과가 큰 이유가 뭔지는 스스로 살아온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알게되는 일이지요.
프로그래머님/ 솔직히 정치에 대해 아는 바가 별로 없어 타 대학교수들도 정치권에 참여하는지는 몰랐습니다. 그저 제 생각엔 교직에 있는 사람들은 중립에 있다고 생각했고 제가 아는 바 유일하게 안철수씨가 정치적 활동을 해서 글을 남긴 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돌이켜보라는 말씀은 그렇네요... 제가 딱히 사회에 해낸 건 없습니다만 해를 끼친 적도 없습니다.
수정을 원했던 건 아닙니다.
다만 너무나도 큰 이슈였고 대선 후보로도 이미 널리 알려졌는데(안철수 원장과 박원순 후보의 관계),
대학교수의 중립성에 대해 교수라는 사실만으로 안철수 원장을 예로 든 것이 잘못되었지 않나 싶어 쓴 글입니다.
이미 안철수 원장은 대학교수를 뛰어넘었다고 보여집니다.
안철수 원장의 지지는 권리였죠.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기본 권리.
음 글 솜씨가 없어서 뭐라고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우선 저는 위의 생각과 같이 본인이 나서는게 아니라면 정치적 지지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안철수씨를 예로 들었던 이유는 정치에 참여한 대학교수는 아는 분이 없던 상태에서 안철수 원장이 참여해서 의문을 가지고 글을 적은 겁니다. 또한 교육법에서는 교수의 정치적중립을 명시했고 대학교수 또한 이에 해당되는 줄 알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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