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 친구들은 의외로 자신이 [엄청 대단한 노래를 틀어서 남에게 주목을 받고 흥분]하는 자들인데.
저같은 경우에도 그런 경우 당했음둥. 여자애와 그녀의 무리들이었는데 아웃사이더 MC스나이퍼 같은 힙합음악 틀더라고요 그것도 크게. 자신이 힙합인이란걸 어필하려는건가?! 라고 생각한 저는...이 싸움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당장 네이버를 키고 힙플(힙합플레이야)에 들어가서,
"아 이번달은 ㅈ나 흥분되는곡이 않나오지?"라고 내 말을 냠냠 잡수시는 친동생에게 말을 패기있게 던져주시고, 솜씨좋은 언더그라운드 노래를 빵빵 틀어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내 패기(정확히는 노래의 패기)에 그 옆에 있던 여학생과 그 여학생 무리들이 날 한번 보더니 노래를 끔. 그리고 나감. 그리고 저도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음악을 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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