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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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에도 대본적이 없어서..모르겠어욤 그냥 멋으로 시작하는애들이 많더라구여 옛날엔
그런데 지금은 기분안좋을때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던데...흠..
냄새만 맡아도 훅 가는 사람인지라 담배엔 손도 못대지요. 정말 왜 피우는지의문......
대부분의 중고생은 담배 피는게 쎄보이고 간지인줄 알더군요..
냄새만 맡아도 불쾌지수가 최고조로 치솟으며 한 입 빨고 나서는 도대체 이딴 걸 왜 돈 주고 피냐고 따져댔었으나, 현재는 담배를 끊어야지 하면서도... 담배가 떨어지면.. "이런 !@$!)@(#!)@$!_*!)_*$!)_*@#$% 담배 사러 가야겠네." 주섬주섬... p.s. 19세 전까진 담배를 펴 본 역사가 없습니다. 군대 가기 전만 해도 술 마실 때 외엔 담배 거의 안 폈습니다. 한갑 사서 일주일 폈었나(...) 군대에 있을 땐 하루 한갑~두갑. 전역 후엔 그래도 다시 줄어서 이틀에 한갑 꼴 정도...
습관이죠. 한번 습관이 되면 참 버리기 힘든 습관.
가장 어이 없는 사람은 길빵하면서 그냥 담배 연기만 흘리고 피지도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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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왜 피는지 모르겠습니다..20대에 들어서서 호기심으로 몇번 펴봤는데, 속이 답답할때 술처럼 이완시켜주는 효과는 있는거 같은데, 숱하게 캠페인에서 본 그 건강상 부작용을 감수하고 필 필요까지 있을까 쉽더라구요.
처음 폈을때는 정신이 몽롱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폈지만 나중에 갈수록 몽롱하긴 개뿔, 습관성으로 피게 되더군요.
이주현님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학교 저와 친한 친구들중 담배피는 애들도 담배 안 피는 애들이랑 놀때 너무 미안해합니다. 저랑 같이 노래방 가서 담배는 피고 싶은데 저 땜에 못 핀다고 나가서 피고 옵니다. 중독이 되서 끊을 수 없는 겁니다. 간지가 아니라.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몇 있겠지만, 적어도 제 근처에선 멋으로 담배피는 사람은 없네요.
성실납세
평소엔 저도 왜 피는지 모를정도로 아무맛없이 피지만 예전에 군에 있을때 훈련뛰고 피는 담배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 그맛 느낄까 해서 핍니다 .ㅋㅋ
애국자
담배피는 친구 보면 대단합니다. 슈퍼/편의점이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데 귀차니즘 폐인인 이놈 귀찮아서 밥도 잘 안 먹는데 담배 떨어지면 꼬박꼬박 사러가더군요 ㅡㅡ
한 3개월만 하루에 반갑씩 억지로 펴보세요. 그럼 왜피는지 알게될듯
비흡연자에게 담배 왜피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제대로 알 수 없죠.ㅋ 전 10년 피다가 끊은지 1년 좀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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