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8

  • 작성자
    Lv.25 바람피리
    작성일
    11.10.21 02:16
    No. 1

    갈수있음 안가는게 좋습니다. 시간도 아깝고 그동안 다 익힌게 포맷되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허재창
    작성일
    11.10.21 02:18
    No. 2

    근데... 될수있음 안가는게 좋습니다 아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11.10.21 02:22
    No. 3

    복불복입니다. 스스로 의도치 않게 번 2년이란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가지 않는 것이 낫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군대라는 특수한 시스템이 가하는 강제성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양자의 장단점이 워낙 뚜렷한 탓에 단언하기는 힘듭니다만, 단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준비된 사람만이 양자의 장점을 맛볼 수 있다는 거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인공마법사
    작성일
    11.10.21 02:22
    No. 4

    공익이니 상근이니 면제니 현역들이 뭐라고 하지만 현역에게 직접 물어보면 100% 합법적으로 가능하다면 당연히 합니다

    세간의 비난을 받는건 불법적인거죠. 합벅적인건 내가 아파서 못가겠다는데.. 다만 부러울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10.21 02:23
    No. 5

    인터넷이든 오프라인에서든 여러말을 들으시겠지만 결국 결론은 군대는 인풋대비 아웃풋이 턱없이 적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웃풋도 꼭 군대에서만 얻을수있는것도 아니고요. 말그대로 사회생활 일찍경험한다는건데 그렇다고 사회나가서 미필보다 꼭 우수하냐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확실히 얻는게 없는건 아니지만 2년을투자할 가치는 없습니다.

    모든면을 따져서 이득과 손해를 가를때 군대를 안갈떄 이득이 2년이라는 시간, 시간을 단순히 알바만했다고 쳤을때의 돈, 건강, 20대초반이라는 인생에 둘도없는 시간이라면 군대를 갈때 손해는 사회구성원의 대부분이 가진 경험을 갖지못하는데서 오는 공감대부족, 남들보다 못한 사회생활경험, 혹시 모르게 가질수도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열등감 뭐 이런 정도일려나요.

    가치라는게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결국 미필자는 군대2년을 머리로는 알아도 실감하기는 힘듭니다. 군필자들의 대다수의 의견은 "얻는게 없는건 아니지만 2년동안 낭비해서 얻을만큼 가치있는건 아니다" 라는 의견일겁니다. 물론 군대가서 얻은것도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사람들도과거로 가서 군대갈래 안갈래 하면 안간다고 하는게 대부분이고, 군대에서 얻은게 많다고 하는건 대개 자기가 2년간 시간을 낭비했다는걸 인정하지 않을려는 자기위안에서 오는 말이라고 보기때문에. 여하튼 저는 안갈수있다면 안 가는걸 추천합니다. 사실 군필 vs 면제 이건 밸런스가 너무 안 맞는 vs 놀이임. 10억받기 vs 고자되기 수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10.21 02:26
    No. 6

    군대의 가치를 떠나서 허리 많이 안 좋을 때 가시면 악화될 가능성이 90%입니다. 그것도 매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인천
    작성일
    11.10.21 02:27
    No. 7

    면제를 위한 수술이 아닌 건강을위한 수술+면제면 자신한테도 떳떳하고 남 한테도 떳떳하고 고민하실거 없이 수술 받으세요 더불어 남 고생한 이야기 잘들어주시면 되죠 원래 군대이야기는 뻥50%로에요 호응만 잘해주시면 안갓다왔다고 왕따 그런거 걱정하실일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1.10.21 02:38
    No. 8

    안가는게 좋아요. 그정도면 군대가서 악화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10.21 02:46
    No. 9

    저도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낫다는데 한표를 던집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군대 안갔다온 녀석있는데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때도 별 그렇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군대를 꼭 갈 필요가 있는 사람은??? 군대갔다오니 사람됐네<--라는 말을 듣는사람이죠..이런류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하면 자기 빨래 자기가 안하는 사람(군대에서 세탁기를 한번도 돌려본적이 없다는 녀석도 봤습니다.), 방 청소 자신이 안하는 사람, 어머니가 밥 챙겨 주지 않으면 밥도 챙겨 먹지 못하는 사람, 윗사람에 대한 예의범절이 뭔지 모르는 사람(예를들면 자신보다 높은 사람과 통화할때 상대방보다 먼저 전화끊으면 실례죠)눈치가 없는 사람 등등...솔직히 군대 가기전에도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사람들은 군대 안가도 알아서 잘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in-put대비 out-put이 턱없이 적은 곳이 군대입니다. 장애를 얻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고 좀 심한곳에 갈경우 성격도 변해버려서 나오죠...군대가기전에 순둥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갔다오니 사소한 실수도 그렇게 용납못하고 왜 그렇게 성격이 칼날처럼 서있니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럴수밖에없었죠. 제가 실수 한번하면 20~30명이 끌려가서 같이 얻어맞는데 실수안할려고 신경이 항상 곤두서있으니깐요...... 군대에서 제대할 무렵에 몇몇 애들끼리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이런말을 했죠.....군대와서 분명히 얻은건 있어... 그런데 얻은게 1~2개라면 잃은건 8~9개다...잃어버린게 너무 소중하고 아까운것들이라서 군대 2번오라고 하면 절대 못올것같다라고...모두가 그 이야기에 공감했습니다...어느 부대에서 근무하느냐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안 갈수있으면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10.21 02:55
    No. 10

    군대 안가도 딱히 불편한 거 없던데요. 뭐, 친구들도 안가서 그런 지 모르지만(그렇다고 신족은 아닙니다.-친구들은 병특임)
    뭐, 전 군대 안가봤으니 뭐라 하긴 좀 그렇네요. 건강 상의 이유라지만 뭐랄까 좀 갔던 사람들한테 가끔 미안함.
    ....하지만, 부러울 건 못되죠. 군대보다 끔찍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1 03:26
    No. 11

    가지 마십시오.
    정말 쓰레기 같은 제도에 소중한 인생 2년을 낭비하는 것인데.
    그걸로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됩니다.
    가지 마십시오.
    전 내년 5월달에 가는 입장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하늘이좋다
    작성일
    11.10.21 03:58
    No. 12

    저군대에서디스크생겼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돌반지
    작성일
    11.10.21 04:18
    No. 13

    몸이 재산입니다. 건강은 평생 따라 다녀요.
    군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허리가 중요합니다.
    일단 허리 "수술"은 무조건 안 좋습니다. 재발은 기본이고 반드시 후회합니다. 직장 맘대로 고를 수 있을 만큼 집안 빵빵하고 경재적으로 매우 풍족하지 않다면, 수술 안하고 허리를 치유하는 방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일반 군대가 허리에 좋은가 하면 또 그건 아니죠..;;
    공익으로 가실 수 있다고 하니 100% 공익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무조건 수술하지 마세요. 공익으로 가는 것도 허리가 호전되고 나서 가는 것이 좋을거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0.21 05:50
    No. 14

    안갈수있으면안가는게좋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1.10.21 06:41
    No. 15

    모든일이 그렇지만, 가서 나쁠게 없는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만........ 뭐든지 그렇지만, 내가 원해서 가는것과 끌려가는것의 갭을 메꿀 방법이 없는고로... 될수있으면 안가는게 좋기야 하겠죠.

    그래도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라는 말의 의미에대해 생각을 해보긴 해봐야 함.

    그래도 역시 안가는게 좋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10.21 07:10
    No. 16

    당연히 안 가는게 좋죠.

    그러니 높으신 분들이 기를 쓰고 안 가려고 하잖아요.
    정말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고 군필자를 존중한다면 높으신 분들이 앞장서서 군 입대를 해야죠. 근데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11.10.21 07:11
    No. 17

    안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가는건 미친짓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1.10.21 07:35
    No. 18

    몸에 질환이 있어서 군면제의 정당한 사유가 되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군대에서 건강은 스스로 잘 챙기기가 힘듭니다.
    분위기상 군대는 단체행동을 강요하게 되고,
    개별예외('열외'라고하죠)는 잘 안해주려고 하고,
    자꾸 빠지면 주위에서 안 좋게 인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님 같은 상황에서 무거운 군장메고 장거리 행군 같은 하면
    분명 몸에 무리가 가고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크죠.

    사람들이 싫어하고 지탄하는 건 불법적 방법으로 면제받는 걸 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게랄드
    작성일
    11.10.21 08:01
    No. 19

    가야만 하니까 어쩔수없이 가는것이지 몸이 아픈데 가는건 비추입니다.
    군대에 나이롱 환자 엄청 많아요.
    폐렴으로 4주동안 국군병원에 후송 조치된적이 있는데 병원에 의병제대 노리고 몇달을 개기는 사람들 많이 봤구요.
    그럴봐에야 안가는게 낫다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10.21 08:24
    No. 20

    그정도 상태시면 수술하시고 안가는게 좋습니다.멀쩡한사람도 무릅,허리디스크 생기는곳인데.병이 악화되서 의과사 제대라도 하면 최악입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1 09:11
    No. 21

    가지마세요. 허리 망가져도 나라에서 책임 안 져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사자인
    작성일
    11.10.21 09:25
    No. 22

    혹시 미필이라고 놀리는 사람 있으면
    아예 놀리지도 못하게 그 2년동안 야무지게 준비해서 성공하세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만리헌
    작성일
    11.10.21 10:11
    No. 23

    별걸 다 고민을 하십니다.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게 당연히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1.10.21 10:31
    No. 24

    허리 아프면 가지마세요. 멀쩡한 사람도 디스크 걸려오는 곳인데요. 제가 아는 분도 허리 조금 아픈데 가야겠다고 무리해서 갔다가 심해져서 중간에 제대하고 수술하고.. 지금 무거운건 들지도 못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취룡
    작성일
    11.10.21 10:53
    No. 25

    군대를 가면 얻는게 분명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잃는게 훨씬 더 많습니다.

    억지로 수 써가며 안 가는 거라면 모를까, 타당한 사유가 있다면 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덧1) 공익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수술 안해도 공익 가는 상황이면 아싸리 안 가는게 낫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탈퇴계정]
    작성일
    11.10.21 12:08
    No. 26

    허리 디스크로 인한 질병이면 안가는게 좋습니다.
    몇몇 지인들이 입대후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치료는 둘째고 자대에서 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의가사제대도 잘 안시켜 주는건 논외고요.

    공익을 가느니 안가는게 좋습니다.
    공익도 훈련소를 들어가기 때문에(현역보다 어찌보면 더 힘듭니다.) 허리가 악화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라는게 수술을 하면 돈이 많이드는 수술이라 형편이 안되는 친구들은 군병원에서 수술도 하더군요.
    천만원은 그냥 나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10.21 14:19
    No. 27

    안갈수 있음 가지마세요. 괜히 가서 더 악화되면 본인만 손해인데다 나라에서 보상 절대 없습니다. 저도 99군번인데.. 지금도 군시절 떠올림 짜증나요. 무개념일때 개념잡기 좋긴 한데.. 그까짓건 사회생활 좀 부대끼다봄 되는거니 손해가 막심하죠. 갈수있는데 빼는거면 욕이 날라가겠지만 안가도 되는데 가는건 절대 말리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에스텔
    작성일
    11.10.21 18:00
    No. 28

    허리에 문제가 있으시면 그것도 꼭 수술을 해야 하는 정도라면
    군대를 안가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