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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1.10.21 07:13
    No. 1

    중대장 혹은 당직사관(중대에 중대장대신 야관에 근무서는 간부)에게 정식으로 보고를 하고 소대장에게 약식(다녀온당께 난 나가는대 약오르지?란 늬앙스를 풍기며...)으로나 정식으로보고.(이등병 이나 일병)보고후 나옵니다 때론 휴가증을 행벙보급관이 들고 있어서 그리로 가야되고요. 부대마다 중대장만 보고 가거나 위의 걍우를 따르는 걸로 알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10.21 07:51
    No. 2

    별로 필요한건 없었는뎅..
    면회나 편지가 좋았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게랄드
    작성일
    11.10.21 08:15
    No. 3

    울 대대는 휴가자 단체로 아침에 주임원사에게 훈시를 듣고 소대장에게
    보고 하고 출발,,,주임원사 늦게 나와서 9시 넘어 출발한적도 있어요.

    군생활에서 가장 큰 힘은 편지 입니다.
    면회? 안와도 됩니다(오면 좋지만).
    소포(먹을거리)?안보내도 되요.피엑스 있어요.
    편지만 꾸준하다면 그걸로 최고입니다.
    편지 내용에 `아하하하하하하하하`이렇게 끝나도 좋아요.
    일단 편지 나눠줄때 내이름이 호명될때의 기분, 혼자 몰래 조심스레
    열어 읽어볼때의 기분...힘들고 지쳤을때 그것만한 치료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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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하저도
    작성일
    11.10.21 08:59
    No. 4

    편지가 최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머가없네
    작성일
    11.10.21 09:02
    No. 5

    휴가 나와서 부대에 전화하는거는 집에 도착해서 한번 전화하고 휴가중간에 연락하고 휴가복귀할때 언제 차를타고 언제쯤 도착할것 같다고 전화하는정도 입니다. 다만 자신의 계급 그리고 부대 상황을 봐서 연락하는 숫자가 달라지겠죠
    또 부대에 전화하는것 뿐만 아니라 자율적으로(반강제적일수도)자기가 일하고 있는 부서(?)에 있는 간부(담당관)에게도 전화를 하는때도 있고 다른 간부(중대장 또는 행정관)에게 연락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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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사자인
    작성일
    11.10.21 09:20
    No. 6

    저희 부대에서는.. 휴가 전날에 대대의 모든 휴가자가 대대장실에서 대대장에게 훈시를 듣고 신고를 합니다.
    그리고 휴가출발일에 당직사관에게 중대 휴가자가 신고를 하고 휴가증을 받고 출발합니다.
    집에 도착하면 부대에 전화를 하고,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씩 부대에 전화를 합니다. 휴가 마지막날에도 이제 곧 출발한다고 전화를 합니다.
    특히 마지막날 전화가 중요한데요.. 전화가 없으면 혹시 이놈이 부대복귀 안 하는 거 아닌가 하고 의심합니다.. 복귀시간까지 전화가 없으면 그냥 비상이 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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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사자인
    작성일
    11.10.21 09:22
    No. 7

    신고는

    "충!성! 신고합니다. 병장 ***는 2011년 10월 5일부터 동년 동월 9일까지 4박 5일간 휴가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요런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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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1.10.21 10:49
    No. 8

    부대마다 다릅니다.
    저희같은 격오지같은 부대는 휴가일 자정에 당직 사관에 신고하고
    휴가 출발했습니다.
    민통선까지 8시간을 걸어가야 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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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探花郞
    작성일
    11.10.21 11:06
    No. 9

    원래는 그런 식으로 신고를 하고 출발하는 것이 FM이지만
    FM대로 신고하고 출발하는 데는 별로 없을 겁니다.
    저도 군생활 하면서 휴가를 정식신고 하고 출발해본 적은 없는것 같군요.
    전역하기 전날에는 전역자들 다 모여서 대대장에게 신고는 하긴 하지만요.
    그냥 휴가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당직사관한테 보고하고 출발합니다.
    원래는 아침밥도 꼭 먹어야는데 휴가자는 안먹고 나가도 뭐라고 안했죠.
    아, 물론 이렇게 휴가출발하는 건 어느정도 고참이 되고부터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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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곡두
    작성일
    11.10.21 12:27
    No. 10

    병영생활 교범에 나와 있을 텐데,
    제대로 해본 적이 한번도 없어서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보통은 휴가 전날엔 단위부대 지휘관, 즉 중대장 퇴근하기 전에 휴가신고하고,
    휴가 출발하는 날 아침엔 중대장을 대신해서 중대에 당직을 선 당직사관, 대대장 대신해서 대대 당직한 당직사령에게 휴가신고하고 출발합니다.

    '무슨무슨 명을 받았고, 신고한다'는 식으로 하는 게 원칙인 듯 하긴 한데,
    제가 있던 부대에서 휴가신고를 그런 식으로 하는 걸 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
    그냥, '병장 OOO, 휴가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한 다음 바로 부대 경례구호를 붙이는 정도였죠.
    (사족으로 제가 있던 부대는 전군에서 유일하게 경례구호가 세글자인 곳이어서 어디가서 이야기하기 민망하더군요.ㅎㅎ '이O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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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1 사자인
    작성일
    11.10.21 17:22
    No. 11

    칼두자루 님//
    헉.. 8시간을 걸어야 하다니.. 보통 방공부대처럼 산꼭대기에 있거나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부대는 상급부대에서 레토나 보내주지 않나요? 저희 부대 근처에 있던 방공부대는 상급부대에서 휴가출발하는 병사들 실어나르려고 레토나 혹은 닷지를 보내던데.. 복귀 할 때는 산 입구에 있는 공중전화로 부대에 전화해서 부대 레토나가 데리러 내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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