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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6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10.19 02:33
    No. 1

    지방청 의경은 하는 일이 공익과 같습니다. (현재 지방청 공익 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10.19 02:35
    No. 2

    다만 서 의경은 순찰도 도는 등 외근을 해야한다더군요. 뭐, 그래도 친구 중에 서로 의경간 얘가 있는데 할만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주말을 편하게 쓸 수 있죠. 저희 청이야 불미스런 사건이 있어서 그렇지만 그 사건 이전엔 주말에 어지간하면 외박을 줬다고 합니다. 주말마다!
    지방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운이 좋다면 주말마다 외박나가고 하는 일은 공익과 같은 행정 보조 가 되실 수도 있습니다. 청 의경이시라면요.
    서 의경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요천(遙天)
    작성일
    11.10.19 02:36
    No. 3

    102보 비추!!! 100만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11.10.19 02:43
    No. 4

    해경이나 의경가십시오 육군은 정말 비추 입니다 그 이유는 님이 전역하고 졸업하고 할거 없을때 마지막으로 공무원 시험 볼때 해경이나 의경 특채가 훨씬 쉽습니다 어차피 가기 싫은 군대 히든카드 하나 가진다고 생각하고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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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10.19 02:53
    No. 5

    의경가세요 의경....
    외람된 이야기지만, 의경이 대체로 육군보다 꿀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 대부분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1.10.19 03:16
    No. 6

    지방 의경 좋아요...제친구가 대구 달서구 방순대에 있는데 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낙시하
    작성일
    11.10.19 03:17
    No. 7

    102보는.. 8월 8일인가 입대한 제친구가 지금 GOP에 있다죠 ㅎㅎ 무슨 관측소라던데ㅠㅠㅠ 피엑스도 없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하늘이좋다
    작성일
    11.10.19 03:46
    No. 8

    102 추천이요 진정한 군생활이 기다리고있습니다 ^0^

    네 gop는 ㅋㅋㅋㅋ 피엑스없고 황금마차라고 따로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1.10.19 04:43
    No. 9

    피엑스가 없어도... GOP는 페바에 비하면 천국...

    의경... 진짜 대체로 꿀인 경우가 많죠...

    뭐같은 곳에 걸리면 의경이나 육군이나 그나물에 그밥 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육군이 뭐같은 경우의 확률이 높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하늘이좋다
    작성일
    11.10.19 06:19
    No. 10

    gop가 천국이라뇨... 제가 페바 11개월 gop 11개월 해봤는데 페바가 천국입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1.10.19 07:24
    No. 11

    의경은 기동대와 방순대(방범순찰대)로 나뉩니다. 기동대로 가면 시위진압에 더 많이 동원되고...방순대는 말 그대로 방범근무에 더 많이 동원되는 편입니다.
    의경은 시험을 쳐서 성적에 따라 원하는 곳에 배치될 수도 있는데, 아무래도 자기가 사는 지역에 지원하고 배치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동향 사람도 부대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선후배 사이가 고참후임 관계에서 역전(선배가 후임, 후배가 고참~)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하극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구타사건이 유발되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전경대>지방청으로 간 거라 의경에 대한 실상을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전경대보다는 대우가 좋았던 걸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의경은 지원이고 전경은 착출이다보니 의경이 대우가 더 괜찮았죠. 저도 대구에서 전경대였을 당시 모든 시위는 전경대와 기동대(그나마도 저희 부대가 최우선) 위주로 나가고, 시위대가 많아 사람이 부족한 경우에만 방순대도 투입되곤 했죠.
    지방경찰청은 바로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부대 내에서 4개월 이상(원래 6개월이었는데 제가 지방경찰청에 있을 당시 4개월로 줄어든 걸로 기억합니다) 근무한 사람만 면접 등을 통해 갈 수 있습니다. 면접을 보고 싶다고 보는 건 아니고, 선임자나 경찰이 부대원들 서류를 살펴보고 몇몇 후보를 고릅니다. 그러다보니 학교나 자격증 위주로 보게 되더군요. 물론 이른바 뒷줄이 있다면 쉽게 올 수 있게 되겠지만... 제 후임도 그랬으니까요; 모든 전의경이 꿈의 지방청이라고 부를 정도이고, 전의경 통틀어 유일하게 몇 년간 사고가 없는 부대이기도 합니다(대구 기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1.10.19 08:06
    No. 12

    의경 추천드립니다. 102보 걸려서 전방사단 걸리면 후회합니다. 몸힘든거...그런건 별 상관업습니다. 그냥.. 여자도 가끔 보이고 차도 보이고 그런게 참 좋은것같아요..
    100일휴가나와서 지하철보고 아아...지하철이다...사랑스런 지하철..세상엔 이런게있었지 했던 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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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10.19 09:29
    No. 13

    102 나왔으면 뭐든 좋으니 다른 곳 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탁월한바보
    작성일
    11.10.19 09:34
    No. 14

    102보는 지옥으로 가는 계단 102보라고도 하는 곳입니다.

    다녀 오시면 내 인생 최강의 O신짓은 거길 갔던 거였어!

    라고 푸념을 늘어놓으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살인코알라
    작성일
    11.10.19 09:51
    No. 15

    100일 휴가때 도시들어와서 매연 땜시 숨이 막히는 경험을 느끼시고 싶다면 102보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흑마인형
    작성일
    11.10.19 10:25
    No. 16

    102보 가서 2사단 17연대 로 갔지요..

    3개월동안 다이어트도 안했지만 28kg이 빠졌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대별
    작성일
    11.10.19 10:51
    No. 17

    의경 출신으로 비추입니다 의경이 꿀이라는 분 많으신데
    의경가서 꿀 빨려면 뒷배경이 빵빵해야 됩니다 위에 지방청
    이야기하신분 계신데 어떤 분야에 특출난게 아니라면 인맥이
    아니고는 가기 힘듭니다 기동대랑 방순대 말하는시는 분도 계신데
    둘의 차이는 근무를 제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단 시위진압시
    1차방어선에 기동대 그 뒤에 방순대가 서기땜에 기동대가 더 위험하긴
    하지만 둘이 하는 일은 거의 같습니다 그만큼 시위현장도 자주 불려가고 훈련도 쩝니다 무엇보다 지방청, 본청이나 시골로 가지 않는 이상 1년 육개월동안 개처럼 맞고 적응하기전까지 인격모독도 엄청납니다 전 약간 꼬여서 수경(병장) 물호봉때도 머리박고 까스 했습니다 초록색 견장 달기전까진 수경이라도 얄짤 없습니다 신병땐 잠도 잘 안 재우고 여름에 물도 잘 안 주고 중간 달기 전까지 매일 맞고 매일 기합 받습니다 상황 나가면 가장 늦게 배식 받고 1분내 먹고 나가야 됩니다 막내때 검열걸리면 헬입니다 시위현장도 뉴스엔 안 나오지만 격한 곳에 가면 화염병 날라댕기고 돌비 날라오고 죽창날라오고 볼트총 날라오고 장난 아닙니다
    저 현역때도 머리 깨진 사람 인대 나간 사람 더러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상황나가서 아저씨들 아주머니들 억지로 막고 있으면 환멸감 느끼고 자괴감도 생기고 그럽니다 성적순으로 지역가는것도 운이 좋아야 꿀 빠는곳으로 갑니다 경찰학교가서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티오가 없으면 방순대나 기동대 행입니다 또 제대하고도 사람들 인식이 시위현장 = 전경, 꿀 = 의경 이라는 인식이 있기때문에 다들 놀다 온 줄 압니다 짜증나져 ㅋ 전경은 무작위 착출이기땜에 특정 부대 빼고는 시위현장에 잘 안 내보냅니다 의경은 본인지원이기땜에 막 굴립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9 11:31
    No. 18

    제가 102보에서 3군단쪽으로 갔었고,
    친형이 의경지원해서 여의도 방순대 있었습니다.
    몇년도인지는 말하기 좀 그렇고, 결과적으로 볼 때 저는 신체건강하게 전역했고, 형은 몸 몇 군데를 좀 다쳤습니다. 심한 건 아니고 비오거나 구린 날엔 무척 쑤시고 파스를 붙여야 할 정도입니다.
    시위진압하면서 엠뷸런스 두 번 실려봤다고 하더군요.
    지방 근무 발령은 그리 쉽지 않다 라는 것만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1.10.19 12:23
    No. 19

    의경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 놀랍네요. 저는 완전 비추라 생각합니다. 케바케겠지만 제 주위에 의경지원한 사람들 현역들 비교해보면 현역이 훨씬 나았습니다. 군대는 무슨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가 중요하지요. 대체로 의경생활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내무생활이 보통이 아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1.10.19 13:47
    No. 20

    의경 완전추천이라...
    제 주위에 의경 다녀온 녀석들은 다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데 말이죠.
    저야 현역 중에서도 그나마 남들보다는 고생을 덜한 편이었습니다만 의경생활 들어본 바로는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테디베어
    작성일
    11.10.19 14:27
    No. 21

    102가세요 15사단 나왔는데 전역하고 동네 뒷산 올라 가는데 등산 코스가 6km정도 되거든요 거짓말 하나 안보테고 한번도 안쉬고 단숨에 뛰어서 올라가지더군요.
    전역후 6개월정도는 유지되는 강철체력을 얻을수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1.10.19 15:48
    No. 22

    102보가서 전경으로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락생
    작성일
    11.10.19 18:39
    No. 23

    현재 가혹행위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게 의경 전경입니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한게 낫지 의경 가서 심심하면 맞고 욕먹느니 걍 육군이 나은 것 같습니다
    꼭 102로 갈 필요도 없고요, 306이 후방으로 많이 빠집니다. 그쪽으로 알아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11.10.19 18:52
    No. 24

    흐규흐규 이미 102보 확정이에요. 취소하고 의경갈까 말까가 고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10.19 20:16
    No. 25

    백이 있다면 의경만큼 좋은게 없습니다. 제 사촌 동생도 백써서 의경인데도 커피 심부름만 하면서 탱자 탱자 했죠. 수시로 수사 과장이 면담을 했으니..
    단 재수 없으면 내무생활 엿같은데 걸리면 맞다가 1년 지나 가는 수가 있습니다.
    기타 의경 군생활을 요즘 다녀온 후배말 들어봐도 편하기는 오질라게 편하다니. 내무생활만 조심하면 상관없을듯 하고.
    102보충이면 최전방떨어지는건데. 저도 최전방이지만 몸이 힘들기는 해도 내무생활은 편합니다. 몸이 힘드니 서로 터치 하는게 없죠..
    케바케라고 의경이던 102보충후 전방이던 운에 맏기는 거지만.
    제대후 공무원이나 기타 공직을 하실거면 의경이나 해경을 추천. 특혜가 있거든요 6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김오크
    작성일
    11.10.20 02:56
    No. 26

    지방 의경 생활은 못 해보고,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복무했었어요. 05년 군번이고.. 부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의경 권해본 적은 한번도 없네요. 복학시기 맞추느라 빠른 입대 가능한 의경으로 갔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갈걸 하는 후회가 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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