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용자들이여 이제 그만 일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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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고, 안받았어요.
화이트데이 때 사탕받았네요.
고백하고 폭풍입대
걍 영화보고 맥주 마시다가 할말있는데 너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하고 사귐... 고백 받았던건 고딩 때 엠에센에서 애들이 우리 사귄다고 생각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라고 질문 받았던거.
그냥 큰맘먹고 지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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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사귀자고 하심 큰일나요.ㅎ 그리고 여자분들도 눈치라는게 있어서. 이 아이가 고백하려는구나... 이벤트하려는구나.... 요란하게 할 수록 쉽게 눈치ㅡㄹ 채더군요. 날씨 좋으면 수목원같은 곳에 가서 너랑 이곳에 손잡고 자주 오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라고 하셔도 되요/ 연애해서 하고 싶은 걸 뭐 마시면서 해도 되고... 먹으면서 해도 되고.. 그러다가... 이거 다 너랑 하고 싶은데.... 앞으로 나와 같이 해줄래? 라던지....
우선 받거나 보낸 적이 있냐고 묻는게 먼저 아닌가요 ㅠㅠ
일단 고백을 받거나 했는지 물어봐야지!
것보다 일단 하거나 받을 여자가 있는지먼저 물었어야지!
딱 한번 고백받아봤는데, 군입대전 발렌타인데이때 일하던 가게 건너편 편의점 알바양께서 이런저런거 담긴 바구니를 주면서 부끄러우신지 고개를 숙이는 찰나 보여지던 볼살의 떨림.......................... 다시는 그가게 안가게 되었죠
고백 받아본적이 없어요. 해본적은 있는데요, 제가 그 때 뭐라 했는지 생각이 안 나요. 남친한테 물어볼게요.
유혹하면 넘어올래? 이러면서 사겼어요.
아...생각해보니 제가 사탕을 받았을리 없죠. 현실의 피폐함이 부른 사소한 망상이었을 껍니다.
으음...... 으익...하늘말나리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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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깊었던건 사람많은 엘리베이터에서 "나한테도 찬스 주지않을래?" 라고하더라구요.ㅇㅅㅇ;
어린게 발랑 까져가지고 ㅋㅋ 저 대사를 ... 고2 겨울방학 때 했어요.
고백은 말이죠 기세와 강한 인상이 중요해요.. 상반신 벗고 십자 할복 했음... "............." 문득 야구 경기장에서 공개 고백했다가 전 인원들이 다 지켜보는 가운데 차인 동영상이 떠오르네요..
고백은,, 음 사귀기 전에 마지막 확인단계라고 하네요 즉 둘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나서 하는 마지막확인,, 일방적인 고백은 ,,, 실패의 위험이 높아요! 충분히 친해진 다음에 하셔야
전 예전남친이 집앞에서 연락해서 '야, 나와'라고 했거든요? 그 기점으로 사귄것같아요. 뭔가 이상하네-_-; 전 제대로된 고백을 받은적이 없어요. 어느순간, 응?
저도 고백 해보고 싶고 고백 받아보고 싶습니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왜 고백안하냐해서 고백했.................
그냥 했는데요?
이, 이분들...
하기도전에 차였어요^^*
너무 많이 나가 셨네요. 일단 찬찬히 친해지는게 우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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