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나가기님 무술대회가 주가되는 소설을 제가 많이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제 글에도 무술대회는 나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필요에 의해서 나오는 것이지 힘자랑을 하기 위한것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사람이 살아가는데(소설도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이니)어떤 형태로든 힘자랑은 나타나야 정상이 아닐까요? 다만, 그것을 어떻게 써나가느냐는 작가의 몫이겠지요.
그리고 유령님 유령님의 글에서는 지금 댓글과 같은 말이 없으셨기에 저는 단지 글을 쓰신것을 토대로 말씀드린 것 뿐이랍니다.
지금 댓글로 말씀하시는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 한다면 또 다른 문제겠지요.
뭐, 추가 설명을 하셨더라도 그렇지 않은 글도 꽤 많다는 말씀을 똑같이 드리겠지만요.
적어도 제가 쓰는 글에서는 힘이 쎄다고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정파가 연합의 형태로 이루어 정파연합에 속한 곳을 지키기 위해서 뭉쳐서 그들만의 힘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주인공이 속한 가문에서는 하인조차도 함부로 칼질해서 죽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누명을 썼더라도 죄가 있냐 없냐를 확실히 따진 이후에나 처벌이 가능하지요.
저는 정파연합은 의와협을 중요시하고 사파연합은 오로지 힘과 능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뚜렷하게 색깔을 잡고 쓰고 있답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는 것이라 예로 든것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분들이 더 나은 글로 문피아에 연재하고 계십니다. 다만, 워낙 글들이 많다보니 찾아내기가 힘들 뿐이지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