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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밌습니다. 책의 내용하고 거의 같고요. 많은 부분 잘려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워낙에 원작이 탄탄해서인지. 재밌게 볼수 있습니다.
드라마 제목은 원작의 1부 부제인 "왕좌의 게임" 내년초에 시즌2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제목은 계속 왕좌의 게임으로 갈 모양이고요.

살짝 단점이라면, 책이라는것과 영상이라는 차이점때문인지 기대보다 실망하게되는 점들이 꽤나 있습니다. 다이어 얼라들이라던지... 초절정 미녀로 묘사되는 왕비와 민폐녀 산사라던지... 애들 나이라던지... 사슴왕의 그 무식하리만치의 강함도 별로 티가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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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임프옹이 나올때마다 미소가 지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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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 소설 보고 싶은데 번역이 별로인건가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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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가 얼음과 불의 노래인가요 -ㅅ -
대충찍기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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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불노..번역 개판...원서는 언어의벽으로 포기하고 있음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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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설은 번역이 개판이라는 말이 많아서 안 보고 있고 드라마는 아주 아주 재미있다고 들었습니다. 친구가 pc방에서 다운받아서 보던데 1편부터 12편까지인가? 그걸 한번에 다 보고 어~ 상당히 재미있네라고 하더군요. 저도 한번 본다는게 아직까지 시간이 안되서 못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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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완결내고 드라마도 끝까지 나와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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