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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1.10.07 01:35
    No. 1

    미래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것부터가, 과거가 바뀌었다는 거고 당연히 미래도 바뀌게 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곰냥
    작성일
    11.10.07 01:41
    No. 2

    올필님//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리 어떻게 해도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는 가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는 바뀌더라도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는 가설도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enerali..
    작성일
    11.10.07 01:46
    No. 3

    다양한 가설들이 있더군요.
    저는 평행차원 이론이 맘에 들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07 02:06
    No. 4

    회귀물이라는 것이...읽어보면, 뭔가 좋은느낌인 것이 많던데...뭔가, 제가 보기에는 이 소재는...정말, 절망적인 소재인데 말이죠. 주인공에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1.10.07 02:12
    No. 5

    길치백곰님// 자신이 미래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원래의 과거와는 달라진 거 아닐까요. 그 기억이 아무런 영향을 못 끼친다 하더라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1.10.07 02:25
    No. 6

    과거로 돌아가면 더 좋아지진 않아도 다시 십여년 놀수있을것같으니 좋을것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0.07 02:38
    No. 7

    올필, 쉽게 말해서 별모양으로 젠을 썰어버릴 수 있는 빠루와 중력건을 가지고 조선시대로 가서 임진왜란을 겪었다고 가정했을 때, 1번의 가설에서는 내가 중력건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쏴 죽이건 오다 노부나가를 쏴 죽이건 어쨌던 임진왜란은 일어난다는 거고, 3번의 가설에선 내가 아무리 잘 조준해서 쏴도 그 놈들은 그때마다 po럭키wer로 피한다는 거지.(즉 죽일 수 없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LLfeel
    작성일
    11.10.07 02:53
    No. 8

    ...근데 그렇게 치면 1번에선 도요토미 히데요시도 무조건 죽지 않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3번 상황에서는 내가 조준해서 쏘는 상황 자체가 일어나선 안되고...

    소설적 상황에 내가 진지를 먹은 건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10.07 02:59
    No. 9

    과거 희귀하면 좋은 점 -0- 어려짐....... 굿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10.07 03:13
    No. 10

    닥터후 보면 나오는 말이기도 한데, 사실과 역사를 구분한다였나?
    쉽게 말해 '역사'라고 확정지어진 사건은 변화할 수 없고 소소한 일상 같은 건 변화할 수 있다고 했었지. '내가 과거로 간다.'라는 사실은 확정되지 않은사건이지만 '임진왜란'은 확정된 사건이기에 변화가 불가능하다는 가설.
    타임머신이라는 물건에 현실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설이었지 아마 음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RG투신
    작성일
    11.10.07 03:28
    No. 11

    1,3번 가설은 전부 인간중심의 사고에요.
    사람 운명을 신이 다 정해놓았다는 전제가 있어야 되죠. 오직 인간만이 전부고 다른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죽여야 되는데 원래 죽을 인물이 아니니 안 죽여진다. 운명을 바꿀 수 없다. 이런거 전부 인간중심의 사고.
    인간을 위해 지구를 신이 준비해 놓았다는 것 밖에 안되는 말입니다.
    대자연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역사나 어느 한 개미 일족의 역사나 그게 그거지요. 그가 귀찮게 하는 벌레를 무심코 죽였다면? 그 벌레로 부터 수천마리의 후손이 생길 미래였다면? 그 씨를 말려버린 격이 되는 거죠.
    미래는 똑같이 될 수가 없고 과거가 바뀌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그가 다른 생각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ctrl+c , ctrl+v 한 것처럼 완벽히 절대적으로 똑같아야 될 미래가 바뀌었다는 것. 공기분자 움직임, 미생물 활동, 먹는 것, 마시는 것, 말할 때 공기의 떨림, 3차원 공간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부피만큼 물리적으로 변화가 생기는 것이지요.
    1,3번은 그저 소설이나 영화에서 스토리 짜기 좋으라고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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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1.10.07 04:28
    No. 12

    후, 그래서 회귀물 설정만 벌써 ㅠㅠ (사실 게임하느라) 아마 문피아 리뉴얼 하면 저도 글을.... 회귀물 설정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상아
    작성일
    11.10.07 12:54
    No. 13

    만약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 그 과거를 살던 '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결과적으로 또 하나의 '나'를 죽이는 일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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