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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간지나네요... 지가 무슨 술먹으면 더 시나 글 솜씨 좋아지는 옛 기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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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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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7시부터 새벽2시라고 나오네요.) 폭탄주 8~10잔 마셨다던데

녹화 당일날 몇시에 촬영했길래 술이 안깬걸까요..... 쩝


이게다 간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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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방송 이었네요. 그런데도 술이 안깨다니, 간이 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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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숙취는 간 때문이야-

술을 연속으로 많이 마실 경우, 간이 술을 마시면 생기는 아세트 알데이드를 빠르게 해독할 수 없는데, 그래서 숙취가 남는다네요. 아세트 알데이드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은 안 붉었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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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 아니라 저녁에 기자들 데리고 파뤼~(?)하면서 기자들&기타등등 만류에도 불구하고 난 술마시면 말 더 잘한다며 폭탄주 들이키고 3시간쯤 후 자정에 100분토론 들어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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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개의원이 좋아요 저러고도 절대 안 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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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도

'누가 돌을 던질 수 있겠냐!!'

라면서 감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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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기술은 21세기인데 정치와 시민의식은 20세기 마인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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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국회의장까지 하신분이 그렇게 후배 국회의원을 감싸안았다죠.
요즘 서민들은 등골이 휘는데.. 딴나라당 그들에게는 아직 좋은 시절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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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살신성인했어" 리턴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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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님//

지금 기사를 다시 읽어봐도 녹화 있는 날 저녁시간에 술자리를 가진걸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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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토론이 새벽에 하니까 그 전날 저녁이 맞는거 아닌가요.

저 오늘 새벽에 그거 보고 웃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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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x이 되더라도 이기는 병x이 되자!! 이게 모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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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럽게
어떤 나라당의 기본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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