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플의 생태계 vs. 삼성의 하드웨어
앞으로 개발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요구 성능이 얼마가 될까가 관건이다 싶습니다. 아이폰4를 쓰고 있는 입장이라 이번 발표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은 작아졌지만, 삼성이 '이미지'에서 애플을 누를 기회가 온 건 맞는 거 같아요.
사실, 그동안 구매해 온 앱이 꽤 되고, 여기 익숙해진 편이라 안드로이드는 잘 안 갈 거 같지만요. 아이폰 쓰다보니 화편 크기 바꾸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화면 크기와 상관 없이 앱이 구동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3.5인치 규격에 맞춰 앱을 설계하는데 갑자기 커지면 출력이 잘 안 되겠죠. 모든 앱이 HD버전인 것도 아니고......
큰 화면이 필요하면 아이패드를 사라는 게 결국 애플의 대답인 모양입니다. 전자책 잘 보는 나는 아마존이나 기웃기웃.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