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기차는 아니고 자전거로 혼자 전국 일주를 한 적은 있었죠.(사실 전국은 아니고 경로를 많이 줄였.....)
제주도까지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갈 수가 없더라고요.
강원도쪽에 올라갈 때는 자전거 버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아쉬운 건 자전거 타는데 힘을 다 빼다보니 여행을 즐길만한 게 많지 않았다는 것 정도네요.
결론은 타이어를 좋은 걸 껴야겠다.. 정도랄까요?
어학연수 끝나고 오는데 일주일간 뉴욕간 적이 있어요. 사실 혼자간건 아닌데, 숙소만 같은데 잡고 완전 따로 다녔으니...혼자다니니까 뭐랄까 스케쥴이 자유에다가 마음에 들면 바로 갈 수 있고 구경하고 싶은거 있으면 계속 구경할 수 있어서 자유로운건 좋은데, 며칠지나니까 아무래도 좀 외롭고 심심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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