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슈퍼에서 아이스크림을 보통 미끼상품으로 이용한다는 게 가장 큰 이유겠죠. 아이스크림 사러 편의점 가지는 않으니 이게 주 판매상품이 아닌 편의점에서는 24시간 운영비까지 마진에 포함시켜서 비싸게 받는거고. 그리고 빙과업체에서 주요 판매망인 슈퍼쪽에 비교적 대량으로 공급하면서 공급가가 낮아지는 것도 있구요.
이런 빙과류는 회전율이 워낙 좋아서 되게 후진 곳이거나 겨울철만 아니면 오래 보관되거나 할 겨를 자체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일단 기본적으로 유통기한이 없는 상품입니다. 40-50프로 가격에 파는것은 유통기한이 없는것, 이미 생산단계에서 부터 할인가격을 생각해서 생산하는것, 대량 생산으로 생산단가를 마추는것 등이 복합작용한이유가될것 같습니다. 위 댓글처럼 오래된 상품이 남아 있을 확률은 지극히 낮아 보입니다.
아수크림 사셔서 겉 봉지를 잘 보시면 유통기한은 안나와있어도 제조일자는 나와있습니다. 위에 있는 아수크림들은 최근거에요. 보통 깊숙이 들어있어서 위로 안끌어오르는 것들이 간혹 오래되기도 하지만 이건 유통문제라기보다는 ... 제품을 넣고 판매하는게 fifo가 되지 않고 lifo가 되기 때문의 문제이죠.
간단히 생각하셔서 50% 판매하는 곳은 그냥 적정가에 파는 곳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그보다 더 할인해서 파는 곳 (대형마트 중에 간혹 있죠)은 할인해서 파는 거구요. (사실 이쪽은 보통 슈퍼보다 더 싸게 아스크림이 들어온다거나 지원금이 나오니까 가능합니다만).
뭐 .. 편의점은.. 아수크림 사먹기엔 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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