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날 자리가 없으면 비집고 나와서 치열이 흐트러질 수가 있는데 차라리 옆으로 난 게 다행일지도 모르죠.
그나저나 저도 치아 교정을 했었는데 분명 군대 가기 직전에 치과 갔을 때 사랑니가 나기 시작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것 같아요. 그게 2006년인데... 아직도 사랑니가 안 나네요ㅋ
사랑니가 나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 4개가 다 나 있더군요.
제가 좀 무신경한 편이라...
다행히 다른 이를 비집고 튀어나오지 않아서 교정할 필요도 없었죠.
그러다가 또 어느날 보니 왼쪽에 위아래 사랑니가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오른쪽 사랑니 두 개만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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