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쎄요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포상을 후임한테 줬습니다. 보통 전방들은 그렇게 하는걸로 기억하고요. 포상 1번가는것도 다행인데 내가 받고서 2번가고 후임은 한번도 못갈수 있으니까 그냥 아래 후임들한테 양보하는거죠. 더군다나 전방들은 휴가도 자신이 정해서 갈수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휴가를 가기 위해서는 내가 빠짐으로 인해서 비는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 다른이한테 전가되기때문이죠. 기본적으로 불침번이나 탄약고때문에 어느정도만 휴가가 나가도 모든 병력이 근무를 서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작업이나 훈련이 개인때문에 지장이 될수 있으니 그것도 눈치를 보면서 훈련 끝나고 정비를 한다음 병기본 교육기간정도가 되었거나 정신교육기간등 이렇게 여유있을때 서로 눈치를 보면서 어느정도의 병력이 있을수 있도록 조정해야합니다. 그런데 150일을 저렇게 지냈다고 생각하니 양보는 커녕 후임들것도 빼앗아서 간걸로 보이는군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