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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몬스터와 헌터 두 단어 자체가 이쪽에서는 흔히 쓰는 거라 그것만이면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거기다 헌터가 대검으로 참모아베기를 한다던지 건랜스가 나온다던지 그런 다른 부분에서 유사성이 보이면 빼박이 되겠죠. 제일 좋은 건 굳이 쓰지 않는 겁니다. 다른 표현도 많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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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래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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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몬스터 용병을 몬스터 헌터로 하려는지 신경쓰이기는 하지만, 써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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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몬스터 헌터를 연상하는 자체에서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몬스터 헌터와 비슷해서 싫어하거나, 비슷하지 않아서 싫어할지 모르죠. 그런 이중적인 감정을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소설 자체가 몬스터헌터를 홍보하게 될 수도 있으며, 독자들은 게임의 아류제목을 뛰어넘은 내용을 요구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선점한 곳이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니까요.
어쩌면 나중에 몬스터 헌터의 온갖 컨텐츠가 나와서 한국에 수입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소설 제목 자체가 안티가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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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말고 그냥 몬스터 사냥꾼으로 하세요 괴수사냥꾼으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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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랜드에 맞춰 "몬스터 사냥이 너무 쉬움."
이런거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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