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짧은 시간이어도 같이 한 그녀의 진심을 믿지도 못 하고 딸랑 장난스런 ㅋㅋㅋ한두마디에 세상 무너질 것 같이 반응하면서 도대체 무슨 수로 인연을 쌓아갈 겁니까? 소위 말하는 '착각물'에서 상대방의 한두마디에 진의를 파악할 생각조차 않고 대뜸 의심암귀에 휩쌓쳐서 찌질거리는 주인공들과 뭐가 달라요?
남이 보여주는 모습보다 내가 스스로 파악한 현실을 우선시하고 자신의 안목을 먼저 신뢰해야 타인도 자신의 진심을 믿어주는 거 아닙니까. 이건 단순한 해프닝이겠지만 이런 해프닝에 휘둘리는 액시움님 모습은 너무도 한심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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