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넷플 오리지널이면 가능할 수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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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중국 무협 닮은 한국 무협드라마 하긴 했었는데요. 제목은 모르고 배우 윤철형 씨가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대검자
아, 대검자였나 보네요.
대검자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 고유의 무협 드라마 만들기가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무협소설만 봐도 거의 중국풍 무협 소설이니까요. 그걸로 드라마를 만들어 봐야 중국무협 흉내 밖에 안 되지요. 한국 무협만의 색채를 내기가 쉽지 않을 듯해요. ㅠㅠ
무협은 애초에 정서가 중국이다보니 여러모로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과거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슨 무슨파 이런 게 없어서 감정이입이 안되죠. 육룡이 나르샤는 그걸 타파하기 위해 비밀결사의 집단으로 하나를 만들었는데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 같습니다.
92년인가 동방불패가 개봉하고 93년에 mbc에서 장동건 주연의 일지매가 나왔는데 동방불패보다가 일지매 보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후로 만들어지지 않은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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