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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기업 갈려는 이유가 있는거죠 =_=
하지만 나이 40~50되어 짤리면 그땐 공무원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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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받고도 파업하면 다 짤라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들어갈 사람은 많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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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대리급이란 글을 본적이 있네요;;
저래서 돈 써서라도 들어갈려고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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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엄청나네요.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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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들어가고 싶어도 빽이 없으면 못들어갑니다.
저도 예전에 고모가 현대 중공업 식당에서 일해서 거기 인사권 있는사람 통해서 들어가볼려고 했지만 3천이 필요하다고해서 포기했었습니다.
몇년 일하면 3천투자한거 이상의 이익을 뽑으수 있겠지만 3천은 저에겐 너무 큰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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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정부기관도 아니고 매관매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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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지만,우리나라 임금이 생활뮬가에 비해서 너무 짜죠.
물가는 오르는데 임금은 고소득자만 계속 오르죠. 왠만한 메이커 아파트 주차장 가보시면 찬란합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남미식으로 가는것 같네요. 양극화가 앞으로는 더 크게 벌어질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는 미국에도 공장있죠. 국내랑 비교하면 국내근로자들
욕하죠 우리는 현대 아니냐고,임금차이가 엄청납니다. 그래서 국내 하청업체들만 죽어나가죠. 정부정책이 임금 죽이고 경제 키우기죠.

최소시급 5천원도 안되는게 우리나라 현 실정입니다. 그러데 영세업체들 시급보면 3-4천원 사이가 대부분입니다. 중소 공장같은 경우는 무조건 정부가 지정한 최소시급으로만 지급됩니다. 4천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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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대기업이 아니죠.....


4년제졸 대기업 > 대기업 생산, 기능 >> 4년제 중소기업 > 중소기업 생산


학벌을 떠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연봉 수준은 격차가 큽니다.
잘 알아보시면 대기업 생산, 기능직만 죽어라 밀어붙이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한 곳만 20번가량 지원한 끝에 대기업 생산, 기능직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4년제 재학생이지만 대기업 생산직을 가려고 일부러 자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4년제 출신자로 중소기업 갈바엔 대기업 생산, 기능직이 연봉수준과 복리후생 자체가 월등히 좋으니까요..(취업 관련 카페를 보면.. 대기업 생산, 기능직 가려고 지금 다니는 대학 때려치워야 하냐 고민, 질문 글들 생각외로 많습니다. -_-a)

괜히 사람들이 대기업... 대기업... 하는게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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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라인까진 올려줄 순 있어도 최종 당락은 C레벨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그 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빽이 아니라면 힘들겁니다. 그리고 그런거 없이 입사한 친구들도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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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래도 대기업 생산직이랑 중소기업 개발직은 비교가 아니네요...
중소기업 개발직은 능력만 받쳐주면 대기업보다 많이 받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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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교환//

능력자들을 제외한 일반적 상황을 보는 것이죠.
능력자들 따지면 뭔 일이든 해당 분야의 능력자들은 잘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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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본급도 봐야죠. 기본금 자체가 177만원 밖에 안되는군요.
나머지는 다 상여금으로 때우는 상황. 솔직히 상여금으로 해서
받아도 중소기업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이 받는 거지만 서두...솔직히
대기업에서 저렇게 기본급 짜게 주면서 기본 임금 안올리니까
우리나라 전체 임금도 안올라가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 이면에는
대기업에 포획된 정부관료들이 있어서 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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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추석보너스는 400정도네요.
앞에 2개는 연봉에 포함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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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이미 노조가 지배하는 곳 입니다

현대 임원진 조차 현대라는 회사를 버리지 못해
끌고 가는 현실이죠

현대의 노조는 정말 쓰래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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