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a href=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81 target=_blank>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81</a>
찬성: 0 | 반대: 0
사람의 신체 일부분 중에는 수십배까지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써클님// 그거 혹시 남성 전용 아닌가요........................?
길치백곰// 낚이셨습니다. 여자도 있어요
동공?
남자 그부분이 수십배가 가능한가요... 음;;
위장? (먹고 싶은게 눈, 코에 들어오면 바로 확장!!!)
방광? (옛날엔 돼지방관으로 공도 만들었다죠.)
수십배면 어마어마하네요.
아니 무슨 생각들을 하시는 건지 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동공이여요 혹시 다른거 생각하신 분은 반성하세요
작아지는건 가능해요.. 커지는게 문제지.
써클님... 전 똥꼰줄 알았습니다.
일단 그렇게 작아진 뇌가 제대로된 역할을 할수 있을까 싶네요. 뭐 마법같은거라면 상관없지만, 과학적으로는 무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비활님 말씀이 맞는듯 하네요. 작아진다는건 세포 수가 줄어든 다는 말이 되는데, 다른 장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뇌의 경우 용량이 확 줄어서 더이상 인간의 사고를 한다고 생각 할 수가 없을 것 같네요..ㅎ
인간이 크기가 작아지는 데 문제는 다른거지만 뇌세포양이 줄어든다고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일례로 뇌의 표면만 남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머리가 빈사람이죠
뇌수종 환자들 중에는 신피질만 남고 나머지는 거의 사라진 상태로 생존한 케이스가 없진 않습니다만, 그게 뇌 일부분이 소실 되더라도 인간이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변연계가 사라지면 감정 대부분이 소실 되고 그럼 정상적인 논리전개가 불가능해집니다. 세포 수를 줄이는 방법으론 절대 불가능하고 세포의 크기가 작아지는 방법이라면 1/3까지는 불가능할 것 같진 않은데 크만큼 수명도 줄어듭니다.
그럼 세포가 커지면 수명도 늘어나는건가요?
세포가 커지면 그만큼 필요 에너지가 증가합니다. 지름이 n배가 되면 표면적은 n의 제곱, 부피는 n의 세제곱입니다. 그래서 크기가 커지면 몸을 지탱할 수 없습니다. 대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세포의 수명도 같이 증가해 수명이 줄으면 줄었지 늘 순 없습니다.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