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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5

  • 작성자
    Lv.55 삼재이니라
    작성일
    11.09.09 16:11
    No. 1

    흠 비평란에서 비평보고 안봤는데 기회되면 한번 빌려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1.09.09 17:15
    No. 2

    비평란에 가서 발뭉 님의 비평글을 보고 왔습니다. 그 비평글이 비평할 거리 전부를 건드린 것도 아니더군요. 조사가 부족하다는 점이 한무작가들의 고질병이죠. 그래서 그런 점은 미리 감안해서 봐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것까지 따지면, 읽을 무협소설은 하나도 없지 싶어요.

    또 한 가지는 작가는 마구잡이로 상상의 나래를 펼 권한이 있다는 겁니다. 이걸 어디에서 봤느냐 하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봤다 이겁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조차도 조사라는 걸 극히 일부만 하는 겁니다. 상세하게 조사를 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는 거죠. 예를 들면 어떤 도시의 지형지물을 설명할 때, 거기에 살거나 방문해 보지 않았으면서 마구잡이로 써 내려 갑니다. 그러면 그 도시에 사는 사람 말고는 그게 진짠지 가짠지 알 수가 없는 거죠. ^ ^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사실은 틀리면 '허구의 리얼리티'가 파괴되기 때문에 욕을 먹겠지만, 그 나머지는 대충 마구잡이로 써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문제삼는 것은 한무작가의 소설가로서의 글솜씨입니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부분에서 대종사가 나오면 한무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누가 제1대 대종사가 될런지.....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almaris
    작성일
    11.09.09 18:06
    No. 3

    문제는 네이버 검색만 해도 사실이 아니라는게 드러나는 부분마저 상상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아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가상의 공간을 배경으로 한 작품보다 쓰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독자들의 배경지식에 대한 최소한의 요구치가 훨씬 높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1.09.10 14:40
    No. 4

    설정, 배경, 작가의 사전조사 같은 모든 것을 배제하고서라도 박동신 작가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스타일이 비슷비슷하죠. 판타지와 엮이고... 인물들의 생각들이 너무 단순... 쉽게쉽게 보는 소설이라면야 상관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깊게 본다면 거북함마저 느껴지는. 그런 소설들을 씁니다.

    신성괴의땐 그나마 나았는데 그 뒤 몽왕괴표... 이런 상당히 유명하죠? 그리고 불량학사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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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11.09.10 15:04
    No. 5

    쉽게 읽히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은 게 아닐까요? 지루한 것보다는 빠른 전개가 좋다고 느끼는 독자들이 많은 게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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