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대 시대의 중국에 진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의심되긴 하지만 대략 있었다고는 생각되는 존재입니다.(세 개 민족 신화가 크로스 오버하니 아마도 실존은 했던 모양.)
그런데 굳이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말 할 수 없는 게, 시대상으로 고조선 이전이고(중국 전설 시대 - 즉 하나라보다 더 전 황제 및 요순 임금 시대) 활동범위 상으로도 조금 거리가 있지요.
우리 민족하고 전혀 관련이 없진 않아요. 한민족이 그 근처에 살고 있었고 중국에서도 동이족이라고 부른 수십 개 민족 중 우리 민족이 포함되어 있으니. 하지만 우리들의 조상이다! 라고 주장할 수는 없지요. 묘족만 해도 본인들 조상신으로 모시고 있고.
애초에 그 시대에 어떤 지역의 지배자였다면 현대까지 내려와서는 민족 구분을 할 필요가 없을걸요? 지금 한족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배달 민족이라고 하는 우리들, 묘족, 기타 등등 민족이 다 섞여 있던 시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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