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인용 가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필살! 해X 캠퍼스를 소환한다! 아아... 좋은 캠퍼스다... 저도 과제땜시 머리 골싸매고 있음둥....
사실 독후감을 빨리 쓰는 건 쉽습니다. 내용설명 + 느낀점을 주저리주저리 쓰면 되니까요. 문제는 빨리쓰다보면 맞는말이긴한데 왜하는지 모를말들이 써지고, 문맥도 엉망되고 자꾸 핀트가 어긋.. 하지만 기한안에 내는 게 기한 뒤에 내는 거 보다 훨씬 점수가 좋으니까.
서평은 물론 감상문조차 쓴 게 졸업 이후엔 하나도 없어서 어떻게 써야 하는지 조차 잊어버린 듯 ㅡ_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정말 조리 있게 잘 쓰는 사람의 글을 보니, 주제, 구성, 문체 라는 소설의 3요소를 기준으로 그에 맞추어 썼는지를 하나 하나 짚어가면서 감상문을 쓰더군요. 그것만 짚어본다 해도 A4 용지 한 장으로는 택도 없을 듯 보입니다만...
...그거 독후감인가요? 제가 아는 독후감은 책을 읽고 자신이 느낀 점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면 독후감이 아니라 비평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독후감과 비평의 차이가 뭐죠? 잘된 비평은 잘된 독후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독후감이나 감상문이나 비평이나 성향의 차이 정도 아닌가요?
단지 양 채우시려면 그냥 책 인용하면 되요 책 어느 부분이 맘에 들었다면서 그 부분 아예 통째로 옮겨 쓰는 작업 몇 번하면 분량 순식간에 늘어나요 숙제같은거 할때 쓰는 방법이죠 ㅋㅋ
락생님 // ...더, 덕분에 분량은 어느 정도 채웠습니다만, 이러고 나니 손으로 옮겨 쓸 때 곤욕이군요. 물론 분량을 절반 밖에 못 채우긴 했지만 이것을 옮겨 쓰는 것만으로도 손에 으아니가
국내 판타지 소설류를 주제 문체 구성으로 구성했다면, 그건 감상문 라기 보다는 기초 작문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분석에 가깝습니다. 제 기억이라면 독서감상문 안에 평론문(비평)이 들어가 있어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