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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모여고는 방학때 일요일빼고 방학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토요일은 사교시 평일은 8시에서 저녁 10시...
이제 개학이니 11시 까지한다던데.....
집오가는시간 빼고요 ㅎ.ㅎ
명절때 내려가서 동생을 달래줘야겠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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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오빠님// ㅎㅎ.. 아무리 힘든 스케쥴이라도 한달이상하다보면 아무렇지 않을테니 안달래주시고 놀려주셔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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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제가놀아달라구 할려구요...하아 나이차이들이 많이나서 죄다 삼십대이상...이십대가 저랑형밖에없군요. 한명은군대에.. 형은 곧삼십이고...
추석은 참심심해요..조카들이 나이먹다보니 낯을.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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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아오빠님// 친척형, 누나들이랑 나이차이가 5살~10살까지 나는데요. 고등학생때까지는 크게 느껴졌는데, 막상 대학교가니 그냥 선배님정도의 나이차 -_-; 쉽게 느껴지더군요. 좀 더 나이먹으면 낯을 안가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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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아이들이 숙녀라서... 수줍음을 잘타네요 어릴땐 목마태워주고 다 했건만...
아참 전 누나가 사십대라..스무살차이가까이 나네요.. 형제들이 다 결혼을...이제 제가가야할처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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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겐 나이 들어도 놀아달라고 들이대야 답이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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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80년대 대구 경북고에서는 아파트 단지를 빌려서
기숙사화하고 새벽1시까지 학교에서 공부시킨적이 있습니다.
경북고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 돌대가리라고 후원회에서 돈을 모아
그 짓을 한 적이 있죠.(토,일 방학 휴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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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선배들 부자님들인가봐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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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등학교 선배들 따지면 허덜덜한 수준인지라 자금이 막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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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흐 ㅣ대구계성고도 아파트단지 전세내고 기숙사화 했는데요;; 물론 기숙사들어가면 12시고 더남는건 자유.

보통 기숙사 안들어가면 11시;; 대구 모여고도 저희랑 비슷한데 경일여고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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