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몬스터 헌터를 연상하는 자체에서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몬스터 헌터와 비슷해서 싫어하거나, 비슷하지 않아서 싫어할지 모르죠. 그런 이중적인 감정을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소설 자체가 몬스터헌터를 홍보하게 될 수도 있으며, 독자들은 게임의 아류제목을 뛰어넘은 내용을 요구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선점한 곳이 대박을 터뜨린 케이스니까요.
어쩌면 나중에 몬스터 헌터의 온갖 컨텐츠가 나와서 한국에 수입되는 경우가 생긴다면 소설 제목 자체가 안티가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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