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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보다 당장 전력이 부족해서 북한 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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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꼴은 무리수.

애초에 일반 가정 쪽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을 짜내어 산업용으로 퍼주고 있는 현 상황이 짜증날 뿐입니다. 거기에 산업용으로 보면 쓸데없이 들어가는 전기가 얼마나 많은지... (느닷없이 강남 쪽에서 출입구 열어두고 에어컨 빠방하게 틀어서 그걸로 호객행위하는 가게들이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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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이 싸게 보이지만 안전시설과 핵페기물 처리비용이 많이 들죠.
그리고 화력발전소의 생산성은 기술발전에 따라 올라가서 단가가 내려갔습니다.
결국 차이가 별로 없는데다 사고가 나면 그 격차는 뒤집어 지죠.
괜히 유럽에서 원자력 발전을 줄이는게 아닙니다.
사고나면 값싼전기가 터무니 없이 비싸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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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런 처리비용을 포함해도 화력발전보다 싼게 원자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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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 화력발전이랑 원자력발전의 생산단가는 적어도 5배 이상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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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수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정책의도와 언론보도 때문에 원자력이 경제적 홍보하지만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 보면 다시 생각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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