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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막이 빨리 완성되기를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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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차츰 대체에너지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 투자를 안하는 게 문제죠. 빤히 편한 길 놔두고 투자해서 나오는 느린 결과물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게 소위윗대가리들 아니겠습니까.
요즘 워낙에 녹색에너지, 녹색에너지 하며 들리는 말이 정치판에서 쓸데없이 들리는 경우가 많아 짜증날 때도 생기는데 친환경 녹색기술 관련해 방송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유럽 쪽은 입이 쩍 벌어질 정돕니다.
그 대표주자인 독일 같은 경우도 그런 준비를 철저히, 조금씩, 꾸준히 해왔으니 이번 일본 지진 이후에 원전 전면 중단 같은 소리도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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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해서 정권 마지막에 용돈 벌어가기 바쁜데 그런데 신경이나 쓰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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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맞는 말씀인데 그보다도..원자력에 안일한 일본
국민이나 바로 옆나라에서 일터졌는데
그거 통제 안하고
안일하게 대처 하게될 한국인의
개념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먹는거 가지고 후안무치 하게도 나만 아니면 되..라는 식으로
유통하거나 하는 사람들 나올거에요...
지금도 개념없는 일부 음식 만드시는 분들이 분명있잖아요
그걸 어쩔껀지...

이러다 나중에 문제 야기되도 그때가서
그거 어떻게 원인을 찾아 심판하거나 해결해줄 사람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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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전방식이래봐야 화력, 원자력, 수력이 메이저입니다. 이중 수력은 입지조건에 건설비가 안드로메다라서 힘들고 원자력을 배제하면 남는 건 화력 뿐.
친환경이니 신에너지니 말은 많지만 풍력이나 태양광 모두 입지조건을 심하게 따지고 발전량도 시원찮아서 주력발전은 힘들죠. 그리고 발전단가측면에서도 화력발전의 5배~수십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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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계륵인 것이죠. "위험한 원자력발전을 그만두자!" 뭐 일리있는 말이긴 한데 대안이 마땅치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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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의 발전단가만 생각하면 대안이 없지요.
우리도 에너지 정책에서 독일처럼 발상의 전환을
해냐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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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독일은 엄청나죠 저러니깐 행복하게 잘살지란 말이 나올 수밖에 없나봅니다. 일단 쓸데없는 정부기관좀 없애고(여성부 같은거요)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을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투자를 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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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발 자체가 독일에 비해서는 엄청 늦었고, 독일에 비해 풍력발전소랑 태양열 발전소 지을 만한 곳이 훨씬 부족합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풍력발전 할만한 곳은 이미 포화상태고 태양열 발전소는 제대로 지을 만한 곳이 없고요. 수력발전같은건 하천이 많고 댐도 많이 짓는 터라 더 늘리는 게 가능해보이고 바이오매스 쪽도 연구해 봄직한데 독일처럼 풍력발전비율이나 태양열발전비율을 올리는 건 거진 불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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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정말 시급합니다. 패악 끼치는 정도는 솔직히 광우병 급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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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원전 그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관리 감독의 문제가 크죠. 이론적으로 안정적인 설비를 설계해도 그걸 그대로 건설/보수하기엔 전문인력도 부족하고 이미 원전을 없에기엔 늦었다고 봅니다. 물론 차차 대체 에너지에 투자해 원전의 영향력을 줄여야 겠지만요. 현재 개발 중인 생체 발전 배터리 같은 게 발달하면 외부에 의존하는 전력이 많이 줄어들 거 같긴한데 언제쯤이나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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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애초에 처음 지을때 단열재를 사용하고,자연력(지열,태양열)을 이용할수 있도록 지을수 있답니다.
초기 건설비가 더 들어가는데, 어디선가 보니 50%정부지원금을 받아서 몇평이었더라.. 집짓는데 1000만원정도가 더 든다고 하더군요.
전기세는 거의 나오지 않는 수준이랍니다. 자가발전으로 사용하고 남는건 한전에 되팔고요.전국 대부분의 가정집이 이렇다면 굳이 원자력사용 안해도 될거 같더군요..
기술개발에 힘써서 단가를 낮추면서, 법으로 강제하고,서울인구를 지방으로 적극적으로 분산시켜야지요.지금처럼 서울=한국이면 힘들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모든것의 서울집중이라고 봅니다. 모든 문제의 근본원인.... 그런데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거의 불가능인듯.. 저번정권에서 수도옮기는 문제만으로도 그정도였으니..가장 안타까웠던 일중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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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대 효율(환경문제 포함)면에서 지금 원자력 발전을 대처할 수단이 없습니다. 뭐 전기료가 엄청 오르고, 하루 몇시간씩 제한송전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독일은, 원전으로 도배(?)해놓다 시피한 옆나라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다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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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의문 생겨서 계산을 한번 때려본적이 있는데
태양광 발전이 극에 달해서 100% 효율을 달성한다 치고, 지구 전체를 태양광 패널로 뒤덮는다 하더라도 전 세계 에너지 소모량에 택도 없이 부족하더군요...

진짜 판타지에서 등장할만한 획기적인 에너지활용이 안나오는 이상은... 친환경 발전으로 어떻게 해본다는 것은 무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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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프랑스에서 전기 사다쓰는것도 그렇지만
전기세 자체도 장난아니라고 하더군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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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체 에너지관련 연구개발비만 해도 우리나라 1년 예산 이상을
투자를 해도 아직 개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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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나라가 괜히 케이스타에 올인하는게 아님... 현재도 원자력 의존도가 60%를 넘어선대다가 추후로 원전을 더 지을 계획입니다. 이미 원전 아니면 나라가 굴러가지 않는 단계이지요.

원전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문제점이 엄청납니다. 그래도 이미 기호지세... 대체할것이 아예 없으니 계속 가고 있을뿐이죠.

케이스타가 사실상 50~100년후를 내다보고 하는 사업인데... 그나마 이거라도 빠르게 상용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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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전기를 어떻게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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