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동물을 보면 영역표시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군요. 개가 소변을 지린다거나 곰이 나무에 흠짓을 내는 등 그들만의 영역표시.....
그럼 모기도 영역표시를 할까요? 그렇다면 이해가 되는군요.
그 모기는 아마 소울불루님 오른 발에 침바르고 찜했을 겁니다.
'여긴 내 밥그릇! 누구도 입대면 안되는 곳이니 접근 금지!'
그러고는 멀리서 파리하고 놀다가 배고프면 날아와 오른 발에 콕!
잠자다가 일어나 배고프면 날아와 다시 오른 발에 콕!
그 집의 모기는 소울불루님을 닮아서 참 독특하군요. 아마 이름이 머스키토불로가 아닐까요? 그럼 다음 편에 머스키토불루와의 동거 후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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