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전두엽은 제가 느끼는 느낌상
양쪽으로 벌어진채로 알콜을 갈구하는듯 할때가 있어요
때때로 머리가 맹~ 하게 저려오는듯한...
벌려진 틈 사이로 너무 끈적끈적 할정도로 말라버렸으니
제발 이 굴국 사이로 술을 적셔서 이 멍한...묘한 둔한 통증을
완화시켜 달라고 호소하는듯 해요
ㅇㅅㅇ 그 갈라진 부분이 자꾸 상상이 감...그..붉게 물든채로
뭔가 갈구하듯이 갈라진 사이로 끈적한 타액같은게 끊어질듯
가로로 늘여지는.. 뭐 그런 상상 ㅇㅅㅇ....
쩍 벌어진 여기..분홍색 붉은색으로 물든 이 부분을
빨리 안적시면 고통스럽고 말라죽어 버릴거 같은 기분..
뇌의 주름이 말라붙어서 굳어져 능력을 상실하거나
아예 통째로 녹아버릴듯한..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로 머리가 앞쪽과
왼쪽 어디인가에서 더듬을수 없는 곳에서 아려옴.........
그리고 가끔씩 뭔가 갈구하듯이 그 벌려진 입을 천천히 쩌억 하고
열었다가 닫기를 반복해요 한참을 연채로 뭔가 기다리는듯하죠..
제 의지와는 상관 없이..
제 머리 속의 그 입은 어떤 해소가 그 입을 관통하길..쾌감에
금단이 관통당하길 갈구하는듯이 어느덧 제 뇌지만 이미 저의
뇌는 제 자유 의지를 벗어나 스스로 입을 열고 닫는다고나 할까요.
끈적끈적 거리리는 연약하고 굴곡진 그 붉은 입을...
제 의사랑은 아무 상관없이..열었다가 닫았다가..
그래서 소파에 몸을 파묻고 한참...생각을 했죠
사람은 전기적인 존재구나...그런데 이제 전기신호에 혼선이 오니까.
육체도 신경도 혼란의 도가니 탕에 빠져 버렸어..내 뇌와 신경들은
술을 갈구하고 있구나 전기신호에 혼란이 오니 잠들기 전에
몸에 경련이...;ㅂ;.........
쾌적한 수면을 내 뇌에 투척하고 싶다...한 4박5일 잠들고 싶다..
다 집어치운 수면만이 저의 사명이오 나아갈 길같기도 함..
그런데 수면조차 원활하지 못하고 괴로워 하며 머리가
아려오는듯한 고통속에서 옅게 자다가 깨어나곤 하니.
진짜 잠을 못자는 고통은..괴로워요
그리고 때론 정서상으로도 메말라가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뭐를 해도 만족을 못하겠어요..
마음대로 열리고 답히는 입을 머리위에 얹고 사는건 그리 환영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성 도착자나 중독자나 그외의 기타 끔찍한 중독보다는
훨씬 낫다고 자위(이상한거 아님.)스스로 위하곤 해요.
유혹의 축축한 혀가 뇌 위를 핱을때면 좀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두개골 속에서 이루어지는 애무라서 제게 이것을 막을 능력은
없지만...
때론 불쾌함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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