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거 안 좋아요.
Y에게 폭풍고백 그거 안 좋아요,
그러지 마세요. ㅡ_ㅡ.... 소문 다 납니다.
그냥 S양과 사귀세요. 솔직히 S양에게 끌리잖아요. 괜한 혼자만의 의리와 주위 사람들에게 뿌려놓은 떡밥들 때문에 고민하는 것이라면 더 고민하지 말고 S양과 잘 사귀세요. 사귀어서 오래 잘 사귀는 모습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것이면 됩니다.
따라서 고백에 대해 예스냐 노냐를 결정하기 위해 끙끙대기보다는 이제 S양과의 러브를 어떻게하면 아름답고 행복하게 지속해나가며,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둘의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진지하고 성실하게 생각하며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흐흐흐.
하지만 오래 갈 것이라고 생각치는 않겠습니다.
스스로 하는 마지막 위안입니다 흑..........
행복하길 빌어요(말로만 ^^:; 흐흐흐흐 ㅋㅋ)
그 분 입장에서는 다들 잘해주기 때문에 그냥 그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뿐이었는데, 액시움님은 잘해주다가도 팅기기가 보여서 그것에 끌린 것일지도 몰라요.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반하는 것은 아예 우월할 경우보다는(그럴 경우에는 그냥 동경만 하고 우와우와 거리기만 하더군요.) 아주 사소하거나(남자 입장에서) 고만고만한 것으로 반하더군요. 그리고 반하고 나면 나머지 사항들은 스스로 다 이롭거나 좋은 쪽으로 해석을 해주더군요. 물론 주변의 험담이나 사랑이 식을 경우에는 그것이 전부 반대로 바뀌어서 대박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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