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비평이라는게 참 애매하죠.사람마다 보는 눈이 틀리고 취향이틀리기때문에 누군가 비평하면 작가는 물론이고,재미있게본 누군가는 기분이 나쁘기 마련입니다.비평을 통해 작가가 성장한다는 분도 있지만 그 독자의 비평이 진정 도움이 되는 비평일확률은 매우 희박하죠.작가에게 필요한건 비평가가 아니라 능력있는 편집가 라고 봅니다.작가에 장점을 살려주고,방향성을 제시해줌으로 글을 좀더 시장성있는쪽으로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작가분들을 보면 실력은 있으신데,너무 자기취향으로 글을 쓰셔서,시장성이 없는경우가 간혹있습니다.이런부분을 교정하고,방향성을 제시해서 시장성있는글로 바꾸는게 진정한 편집가의 일이라고봅니다.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비평을 읽어보면 작가에게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글이 많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의견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비평이 되면 자신의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을조목조목따지면서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글이 되더군요.개중에 훌륭한 비평글도 존재합니다만,일반인이 가볍게 쓰는 비평글속에 괜찬은 비평글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그냥 감정을 배출하는 글이되기 쉽죠.
운영원칙을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설령 아예 부정적인 감상 자체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상을 막았다는 불만이 나올 수야 있겠습니다만 개인사이트인데 운영원칙이 그렇다면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감상란에 대한 논의는 조금 문제가 다릅니다. 왜냐 하면 감상란 들어가서 상단 제목을 보면 분명히 '추천/감상' 이라고 적혀 있는데 왜 사이트 상단의 목록을 보면 '감상란' 이라고 적혀 있느냐 이것이죠.
이 문제가 심화되는 것은 "왜 감상란에서 감상을 막느냐" 는 질문에 대해 운영자 측이 "추천을 위한 감상란입니다." 이런 종류의 답변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감상란이라고 제목을 알고 있지 추천/감상 게시판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더 적은데 말이죠. 그 때문에 혼란을 피하자는 겁니다.
시장이 살아나느니 죽느니 하는 것은 문피아하고 큰 상관이 없겠죠. 문피아 사이트의 순위가 오르내린다고 시장이 바뀔 일도 없고 설사 문피아 사이트 자체가 폐쇄된다 하더라도 다른 사이트가 대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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