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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22 마천회
    작성일
    11.08.22 14:56
    No. 1

    마무리도 잘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푸리푸리롱
    작성일
    11.08.22 15:00
    No. 2

    사실 반군이 아슬아슬 했죠. 나토군 개입 직전에 카다피가 엄청 밀어대서.. 나토군이 들어갔어도 큰 효과도 못보고..
    카다피를 지지했다는 건 몰랐는데 한국 정부가 도박을 한 듯 싶네요.
    앞으로가 걱정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1.08.22 15:08
    No. 3

    카다피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은 않했지만, 카다피쪽에만 줄을 계속 대고 있었죠. 대사관도 계속 유지할려 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1.08.22 15:23
    No. 4

    반카다피 세력의 배후는 프랑스가 지원하는 데, 프랑스가
    반카다피 세력을 지원한 이유가 한국과의 경쟁에서 자꾸 물먹으니
    프랑스가 반카다피를 지원한 결과죠.
    우리나라는 어쩔수없이 카다피를 지원할 수 밖에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1.08.22 16:28
    No. 5

    그런 시각도 존재할 수 있는데...
    다른 것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자위하며, 대세와 명분에 역행해가며 썩은 동앗줄만 계속 잡고 있는 것이 외교의 다는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Unlimite..
    작성일
    11.08.22 16:49
    No. 6

    프랑스가 반카다피군 지원하는 대신에 한국 지원은 받지 말라고 물밑 계약을 한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프랑스가 지원했더라도 우리나라도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2 17:52
    No. 7

    프랑스는 유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후 반란군도 지속적인 이익을 위해 프랑스와 손을 잡아야 합니다. 한국은 건설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일 나중에 반란군이 건설계약을 부정하거나 심할 경우 건설 중장비를 민간인의 난입으로 약탈이라는 명목으로 모두 가져가 버리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국제법에 호소도 힘들고요.

    카다피가 살아야 우리 업체의 피해가 적었습니다. 물론 나중에 반란군과 좋은 현상으로 건설부분에서 이권을 보호받을 수도 있지만 막말로 모든 계약을 무시하고 새로 입찰을 요구하면...... 우리는 개박살납니다. 지금은 여러가지로 한국이 카타피에게 물려있는 상황입니다. 그냥 말이나 생각으로 하는 외교하고 현실의 외교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냥 그동안 발표된 내용으로만 유추한 것이기에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그냥 그럴 것이라는 혼자의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1.08.22 18:03
    No. 8

    네, 저도 당연히 카다피에게 물려있는 상황인 건 알죠.
    근데... 카다피에게 올인해서, 지금은 완전히 한푼도 못건지고 빠져나와야 할 처지에 놓여졌으니 문제 아닙니까? 반군에게 보험을 들어놓거나 최소한 중립적인 스텐스를 취했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2 18:12
    No. 9

    계약 상대는 카다피쪽입니다. 중립이면 카다피가 이길 때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얼마전 계약 무효를 주장하고 돈의 지불을 중단한다고 카다피가 선언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잊었지만 억지에 가까왔습니다. 그때 관련 업체들 도산설이 국내에 나돌았습니다. 지금 미수금이 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즉 카다피에게 받을 돈이 많다는 말입니다.

    만일 반란군이 이기면 그 돈을 줄까요? 제 견해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반란군은 지금 주체가 없습니다. 서로 죽이고 죽는 권력 다툼이 진행 중입니다. 누구랑 협상할까요? 그리고 그가 그 협상을 책임질 능력이 있을까요?

    중립은 힘있는 자가 하는 일입니다. 즉 미국이나 프랑스처럼 말 안들으면 꽉 밟아버린다고 할 힘이 있을 때 하는 선택입니다. 힘없는 한국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으며 그때 여러 세력이 뒤섞여서 권력 다툼을 벌이는 어떤 주체 세력도 없는 반란군보다는 또 그들이 우리를 돕는다는 보장도 없는 자들보다는 그냥 가장 보장을 받을 국제적 책임을 요구할 수 있는 카다피가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반란군이 이겨도 우리도 아마 뒤로는 이미 손을 쓸 것입니다. 그것이 외교이니까요. 겉으로는 카다피이지만 뒤로는 우리도 뭔가 손을 쓰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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