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근데 오늘 본 프로리그가 정말 마지막인 것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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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도님//도재욱이 오늘 전체적으로 마인도 밟고, 벌처한테도 털리고.. 전반적으로 시즌내에 이영호를 잡을때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어요. 긴장탓도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자만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도 이영혼데..
흠. 이영호의 승리네요. 감독 머리 싸움은 skt 감독이 이겼던거같은데. ㅋ
두번 연속 지다니..... 그런데 잘 싸우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아쉽습니다...
그냥 도재욱이 데뷔하고 스타리그 첫 결승 갔을때가 떠오릅니다... 준결에서 찬조작 만나가지고 0:2에서 3:2 만들때.. 1~4경기는 당연히 질줄 알고 안봤거든요. 근데 4경기 끝날때쯤에 결과보는데 2:2로 따라잡았더라구요. 그래서 5경기 생방으로 봤고 결국 스웝하고 결승갔죠. 그때 박용욱과 도재욱이 흘리던 뜨거운 눈물, 포옹이 눈에 선합니다. 앞으로 선수 생활을 더 할지 안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정말 저에겐 특별한 선수네요..
홍진호 한명이 스2로 갔을 뿐인데 팀이 또 우승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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