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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7

  • 작성자
    Lv.51 虛空亂舞
    작성일
    11.08.18 21:14
    No. 1

    글 읽기가 힘드네요.

    위에 있는 내용 요약하면

    1. 신은 존재할까?

    2. 아니면 그저 허상일까?

    라는 내용이네요.

    전 기독교 인이므로 신은 존재한다에 한표 투척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1:14
    No. 2

    그러면 신은 공룡보다도 나이가 낮은거임?
    아니면 탄생시기가 늦은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1:17
    No. 3

    근대 신은 왜 우리한테 한번도 안보여줌 얼굴도 그리 비싼것도 아니면
    서 개오만하네요 한번 얼굴보이면 안좋나 치사하게 뿡이구만 얼굴보여
    주고 권능 조금만 부리면 사람들 다 착해지고 다 천국가지 않을까요
    신이 존재한다고 진실적으로 증명되고 믿어진다면 모두들 착한일을
    할테고 지옥가길 두려워하겠지요 신은 진심으로 존재하는걸까요
    나눈 무교인이라 잘모르겠어요 으윽 골치아프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8.18 21:18
    No. 4

    지구는 po기원전 4000년 하고 몇 년 전wer에 탄생하였다가 성경의 주요 골자지요.
    우리 장난꾸러기 신께서는 땅 밑에 몇 만년 묶은 것처럼 보이게 꾸민 화석을숨겨 두셔서 보물 찾기 하는 기분으로 인간들이 찾아서 기뻐할 수 있게 배려하신 겁니다. 공룡 따윈 허상에 불과해요.

    라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8.18 21:18
    No. 5

    "신은 있을까?"

    글쎄, 나는 모른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내가 내 뇌를 직접 보고 그 존재를 증명할 수 없듯, 나는 신의 존재를 증명할 수 없다. (물론 뇌에 한해서 간접적인 증명이 가능하지만, 신은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외계인은 있을까'와 다를 바가 없는 질문이야. 그럴듯한 이론은 쏟아낼 수 있을지 몰라도 직접 보지도 듣지도 못하니 그 증명은 불가능하지."
    "그럴까?"
    "그렇지."
    "그렇구나."
    "그런 거야."
    "그래."

    ……가, 기독교인인 제 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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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1:20
    No. 6

    새로운 과설
    공룡이 멸망하고 난후...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그는 신이라고
    자신을 명명하고 그는 특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었고
    그는 무한한 생명을 지니고 있었다 그는 우선 자신에 모습을
    빼닮은 인간들을 만들고 동물들도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그렇게 인간을 보면서 유희를 즐겼고 지금도 그렇게
    즐기고 있다 뭐 이런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1.08.18 21:20
    No. 7

    신은 당연히 인류와 함께 해왔습니다. 인간이 생각하게 될 줄 알았을때, 신이 생겨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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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18 21:29
    No. 8

    개인적인 의견이라면 신이란 인간보다 상위에 존재하는 정신체 같은게 아닐까 싶습니다.ㅇㅅㅇ;
    인간과 신 어느쪽이 먼저냐고 한다면,인간이 먼저나고 신이 생겨나지 않았을까 싶네요.그 이전에 외계인이 있을지도 모르고요.
    저는 유신론자에 가까운 사고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신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인간이 이해할수도 범접하기도 힘든 위치에 존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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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18 21:30
    No. 9

    그리고 우주적으로 본다면, 인간이 탄생하기 이전에도 수많은 문명이 존재하고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수많큼 신들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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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1:33
    No. 10

    신들이 하는 일은 뭔가요 진심으로 하나도 모르겠음 그저 놀고먹는
    백수인가요 신들이 하는거라곤 그저 자신을 경배하고 세상구경인가요
    비오고 천둥치고 태풍나고 그런건 모든 자연때문에 생기는 일이지
    신하고는 하나도 연관되어 있지 않자나요 신이라 무슨일 하나요
    놀고먹는 백수인가요 정말로 그런거라면 개부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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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르네우
    작성일
    11.08.18 21:36
    No. 11

    글쎄요,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신은 창세 전부터 모든 걸 정해놓고, 모든 걸 탄생시켰죠. 놀고 먹는다고 보긴 힘드네요. 고작 엿새 걸렸다곤 하지만 세상을 만들었고, 그 세상은 (인간이 꽤나 파헤치기 전까지는) 제법 멀쩡히 돌아가죠. 그리고 창세 후, 인간을 창조한 후에도 신은 지금까지 은연중에 '그릇된 일을 바로하고', '선을 권하고 악을 징하며' (한국에서는) '수험생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죠.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나오는 것처럼, 기도를 일일이 받는 것만으로도 백수짓은 아닐지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회색물감
    작성일
    11.08.18 21:39
    No. 12

    이건 그냥 믿느냐 마느냐죠. 개인적으로는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천국과 지옥도 있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착한 사람이 죽을때 예쁜 천사님들이 나팔을 불면서 배웅한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집크기만한 슈퍼울트라 초코렛이 있었으면 좋겠어!라고 믿는다고해서 그 바람이 이뤄지진 않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11.08.18 21:41
    No. 13

    작전명테러님/
    신이 존재한다면 그자체로 의미가 있는거 겠죠.ㅇㅅㅇ;
    인간이 무슨짓을 하던지 그다지 관심도 없을듯 합니다.신이 인간에게 경배받기를 원한다는것 자체가 인간이 개미에게 경배받기를 원하는것 과같은 넌센스아닐까요.완전한 존재라면 존재자체로 의미가 있는거겠죠.이 우주자체가 신 그자체인걸수도 있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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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2:08
    No. 14

    신이 얼굴보여주면서 권능좀 부려본다고 착해질 사람들이었으면 진작에 착해졌겠죠.오히려 넌 누군데 내 삶에 간섭이냐고 비웃음만 날릴듯 싶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2:15
    No. 15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렇겠죠 그리고 신이 있고 권능을
    발휘해줬다면 인간들이 핍박받고 북한처럼 굶어죽고
    전쟁이 곧곧에 일어나며 사람들이 악행을 저지르고 그런일이
    일어날가요 신이 애초에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책임지고
    키워야죠 그것이 부모가 아닌가요 인간을 탄생시킨것부터
    그는 부모이죠 이렇게 방치하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이죠
    신에게 애원을하고 자신의 아이를 살려달라는것이나
    자신의 삶이 힘들다며 도와달라고 해도 신은 안도와주는대
    진정으로 신이 존재하는겁니까 신이 권능을 부린다면
    그만큼 신에게 관심을받고 보호받기위해 성실하게 살것이며
    더욱더 풍조해지겠죠 또한 신의 권능속에 보호받으며 살테고요
    넌 누군대 내삶에 간섭하냐고요? 정말로 인간으로서는 어찌할수없는
    신이 존재한다면 그런말을 할수가 있을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2:23
    No. 16

    그것을 생각했다면 신이 인간을 창조하였을때 이성이라는 큰 선물을 주지 않았을겁니다.우리에겐 이성이 있기에 자유로운 사고를 할수 있고 사리판단을 할 수 있는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2:31
    No. 17

    이성이란걸 준게 선물이라니 그걸 너무 신에 관점에서 보는게 아닐까요
    이성을 줄것이라면 욕심을 주어서는 안돼죠 욕심때문에 인간은
    강해지길 원하고 무엇인가를 더욱더 많이 얻길 원하게 되고 전쟁이
    생기고 땅을 넓히고 강해지고자 무기를 만들게되고 결국에는 핵같은
    무서운것을 만들게되고 자연을 파괴하게 되고 엄청난 폐해만 일어났죠
    신이란자가 이성을 주되 그로인해서 일어날수 있는 수천만번의 과정을
    생각할수 없었을가요 그야말로 신인되요 자신은 선물을 주었으니
    손발을 땐다는건 방치가 아니라는건가요 신이란자도 그리 똑똑한게
    아닌가보군요 실수를 하나보군요 알겠습니다 신은 우리를 창조하고
    우리에게 이성을 주었으니 더이상 무엇을 바라거나 할필요는
    없다는 거겠죠 그러면 인간이 인간복제를 하거나 새로운 생명을
    만들때에도 괜찮은거겠죠 인간도 신처럼 그저 무엇을 소생시키는거지
    딱히 잘못된일은 아닐테니까요 말이죠 남이 하면 불륜 자신이하면
    로맨스인가보죠 아무튼 좋은 말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2:50
    No. 18

    딱히 제가 신을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다만 인간은 이성이 있음으로써 욕망을 추구하고 그로써 삶의 의미를 얻습니다.욕망은 이성의 일부분이며 어떤것을 추구하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뿐입니다.살고 싶다는 의지조차도 욕망의 일부분이니 우리는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그것이 우리의 본능이자 삶의 의지이니까요.살고자 하는 욕망이 없다면 모든인간들이 이미 죽어있을겁니다.도덕적인 행동을 하려는 욕망이 없었다면 모든 인류는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며 자신보다 약한사람을 약탈하겠죠.욕망은 양자성입니다.내가 어떠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욕망이 생길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추구하는겁니다.신은 그저 우리에게 선택권을 주었을뿐 그에 관여를 하지 않는것뿐입니다.만약 간섭이 들어간다면 그것은 선택권이 아니라 강요일테니까요.
    백수가 자신의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신을 원망하며 왜 난 이렇게 능력없는 인간으로 태어났냐고 하면 신은 뭐라고 해야겠습니까?
    모든 선택은 우리가 하는것이지 신이 정해주는 것이 아닙니다.우리는 인형이 아니라 생각하고 고민하며 번뇌하는 가난하고 고달픈 생명이자 영혼입니다.
    왕따당하는 아이에게는 두가지 선택이 있습니다.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고 고민하며 더욱 나은 자신을 개척하는것과 더이상 보기 싫은 이세상을 영원히 떠나버리는 것이 있지요.그 아이가 자살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의 선택일뿐입니다.환경이 어쨌느니 극복할수 없는 상황이니 하는것은 넘어야 할 벽을 넘지 못한채 도망가려는 자신의 욕망의 표출일 뿐입니다.
    지금 우리를 억압하는 모든것이 사라지고 우리가 자유롭게 된다고 해도 우리에게 이성이 남아있는 한은, 욕망에 의해 살아가는 한은 우리는 끊임없이 다투고 화해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나의 이성과 상대방의 이성이 반하는 것이라면 상대방을 설복시려는 욕망이 드는것이 대부분의 경우이니까요.
    신은 어떤 사람에게는 그저 상징적인 존재이고, 어떤사람에게는 마음의 안식처이며 어떤 사람에게는 삶의 의미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그에 어떠한 강요도 할수 없습니다.누군가 나에게 자신의 욕망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우리도 남에게 자신의 욕망을 강요해서는 안되니까요.
    신은 강요하지 않습니다.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3:07
    No. 19

    선택권은 없죠 그저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싸우게 만들뿐
    애초에 선택권이 존재한다면 인간이 이렇게 빈부격차가 컸을까요
    그리고 욕망이 있으니 살고싶은거라고 하셨습니까?
    이성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살고자는 마음은 욕심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으로 죽고싶지 않다는 결연한 마음이죠 그것을 욕망이나 욕심으로
    표현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는군요 또한 살고자하는 마음때문에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것도 아닐테고요 예를들어 이렇게 말해보죠
    서로 사람이 있습니다 서로 욕심이 욕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죽이
    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이용해 먹고자는 마음도 없습니다 그때
    그렇게 지내던 그들에게 동물이 처들어옵니다 그들은 살고자는 의지
    본능적인 감정에 충실해 동물들과 싸웁니다 그리고 죽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배고픔을 느끼고 살고자는 마음에 배를 채웁니다
    욕심과 욕망이없어도 충분히 살수있습니다 예를들어 가축을 키우
    던가 채집을 한다던가 수많은 방식이 있죠 그러면 전쟁도 없을테고
    권력도 없을테고 모두가 평등하겠죠 욕심과 욕망이없으니
    그대신 발전은 없을테죠 욕심이 없으니 그 상태로 유지하되
    그들은 행복하게 살겠죠 욕심이 없으니 바라는게 없고 지금 현실
    그 자체가 행복한거겠죠 정말로 님이 말씀하신게 선택권이고
    자유라면 정말로 상당히 치졸한거죠 그저 자신의 입맛에 맛게
    덧칠을 채우고 탄생시키더니 이제는 알아서 생각하는 이성까지
    줬으니 알아서 살아라 나는 모른다 이런거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3:17
    No. 20

    욕망이란 자신이 무언가를 하고자하는 바람이나 마음입니다.하고자 할 욕(欲)에 바랄 망(望)을 써서 무언가를 하고자하는 이성적인 감정을 말하죠.배고픈것은 생리적인것이지만 그 배고픔에 무엇을 먹고자 하는 것은 욕망입니다.굶을 수도 있잖습니까? 선택은 어디에나 있습니다.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면 살고자 하는것도 역시 욕망이고요.우리는 그것을 선택하는것 뿐입니다.신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것조차 욕망의 표출일 뿐입니다.본능적으로만 산다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은 바로 사람입니다.그저 이성이 없는 짐승일뿐이죠.
    권력이 없어졌다고요? 그럼 국가가 사라집니다.그럼 우리는 뿔뿔이 흩어지겠죠.그리고 국가가 없어졌으니 우리에게 제약을 가하는 공권력도 사라지고요.본능에 따른 살인이 일어나도 우리는 그것을 방관할수 밖에 없습니다.본능에 따르자면 누군가를 죽인 존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결국 커다란 혼란이 야기될것이고 인류는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들짐승마저 자그마한 욕망을 지니고 있을터인데 욕망이 없다면 살아갈 의지가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3:24
    No. 21

    욕망은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그런거라면 욕심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히
    거리가 멀겠군요 단지 뭔가를 충족하자는거지 무엇인가를 얻고자 하는
    건 아닐테니까요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3:29
    No. 22

    흠...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 할까요.

    대충 설명을 드리자면 욕망을 추구하는 가운데 욕심이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시장에 생선 사러 나왔다가 싱싱한 채소를 보니 그것도 사고 싶은것이랄까요.
    그리고 무언가를 얻고자 하는것이 바로 욕망입니다.자신이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니까요.다만 얻고자 하는 과정에서 욕심이 생기는 것 뿐입니다.이것 역시 선택이 주어지는 것이죠.그 욕심을 계속 갖고 가느냐 아니면 버리고 내가 원래 추구하던 것을 계속 추구하느냐 그것이 다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23:38
    No. 23

    생선을 보고 싱싱한 채소도 보니 사고싶다 이것이 욕망이다
    이런건가요 그건 그저 사고싶다는거죠 귀중품처럼요
    보물이나 소유욕이죠 그것이 먹거리인가요? 너무 왜곡해서
    해석하는건 아닌가요 욕망과 욕심이 없다면 생선이나 채소를
    보고 배고플때 아 배고파 먹어야지 이겠지 소유하고싶다
    챙기고싶다는 감정은 안들거같습니다 지금 충족하고싶겠죠
    님이 말하는건 단지 무엇을 얻고싶다 욕심과 욕망이지요
    저는 본능을 얘기했습니다 배고플때 먹고 뭐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8 23:46
    No. 24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나가던 사람이 당신이 먹고있던 먹거리를 자신이 배고프다 해서 본능에 충실해 맘대로 집어먹어도 할말이 없겠군요.그러면 당신은 그 사람에게 본능적으로 울화가 치밀어 오를겁니다.과학자들이 정의한 인간의 3대본능이 서식지,배우자,식량이니까요.당신은 그의 접근을 허용함으로써 서식지를 침범당했고 먹을것을 뺏김으로써 식량을 침범당했습니다.그리고 그것을 본 여성들은 당신이 약하다고 생각해 당신에게 멀어질수도 있습니다.이로써 당신은 어떻게 보면 배우자마저 침범당했습니다.그럼 본능에 따라 그 사람과 전투를 벌여야 할까요?
    그렇다면 세상이 GTA가 되겠군요.지나가다 기분이 꿀꿀하니가 누굴 한대 대리고 싶다고 해서 옆에 가던 사람 한대 쳐도 그것은 본능에 따른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9 00:00
    No. 25

    욕심과 욕망이없다면 아무래도 자유롭겠죠 서로 원하는것도 없고
    무엇을 많이 가지고 얻고자 하는마음도 없으니 서로 사냥하고
    서로 챙기는 식으로 살테고요 서로 창대나 그런걸로 사냥하고
    나눠먹으면서요 이것이 내거다 너거다 없이 모두다 함께 나눠먹을
    테고요 그것이 이웃사촌이며 시골인심이라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점소이99
    작성일
    11.08.19 00:19
    No. 26

    사람마다 모두 관점이 다릅니다.작전명테러님은 욕망이 없는 상태에서의 화합이 자연스럽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군요.분명히 좋은 관점이지만 그에 따른 반작용과 다른 관점들도 무수히 많답니다.^^
    다만 그 관점을 옮기느냐 아니냐로 가치관이 달라지거나 같아지는 것이죠.저는 신자이지만 작전명테러님은 무신론자이시니 제가 바라보는 관점이 이해가 가지 않을수도 있음이 분명합니다.그러나 서로간에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이고 화합하는것 만이 더욱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것 입니다.이런식으로 계속 서로간에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자면 끝이 없습니다.서로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죠.
    애초에 신이 존재하느냐 존재한다면 왜 인간을 바꾸어 세상을 평화롭게 하지 않느냐에서 이런 관점까지 왔습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신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이성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끊임없는 욕망을 추구할것이며 이것이 우리사회의 원동력이자 밑바탕이라는 것입니다.
    삶의 무게는 우리가 지는 것이며 우리 스스로 올려놓은 것이기에 우리는 그것을 마지막까지 지고 가는 것입니다.누구의 탓도 아니며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며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사회니까요.
    케케묵은 사회론을 고집하지는 않겠지만 우리의 의지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저는 나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가렵니다.그 누구의 탓도 하지 않으며 말입니다.작전명테러님의 말처럼 모든 욕망을 벗어던지고 진정 자유로워 진다면 제 자신을 잃어 버릴 것 같기 때문입니다.
    고로 저는 하나의 인격체로써 제 신념을 믿고 살아갈 것 입니다.논쟁은 여기서 마쳐야 할것 같습니다.아마도 계속하자면 십년은 걸릴것 같군요.하하하하.그럼 평안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9 00:39
    No. 27

    뭐 서로간의 가치관은 다르니 수고하세요 후훗 뭐 서로 싸우자고
    한게 아니고 그저 의견을 나눈것뿐이니 감정상할일은 없겠죠
    아무튼 좋은말씀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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